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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시아/오세아니아] 뉴질랜드산 우유에서 DCD검출, 파동으로 이어지나 등록일 13-01-28
글쓴이 앞선넷 조회 336

뉴질랜드산 우유에서 독성물질이 검출되면서 연간 97억 달러에 달하는 뉴질랜드 유제품 수출에 타격이 예상되고 있다.

우유에서 낮은 수치의 디시안디아미드(DCD)가 검출됨에 따라 뉴질랜드의 2대 비료업체 레이븐스다운과 밸런스 애그리-뉴트라이언츠는 DCD 판매를 중단했다. 축산업자들은 건강문제를 초래할 수 있는 비료부산물인 질산염이 강이나 호수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질산화저해제인 DCD를 이용한다.

식품에 포함된 DCD수치에 관한 국제규정은 존재하지 않으나, 수치가 높을 경우 인체에 유해하다.

24일 뉴질랜드 정부는 이번 소식이 수출의 3분의 1을 담당하고 있는 뉴질랜드 유제품산업의 이미지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수출 및 생물학적 위험 방지를 책임지고 있는 MPI의 캐롤 바나오 기준부서장은 “뉴질랜드의 명성은 높은 식품 품질에 기반하고 있다”고 발언했다. 현재 뉴질랜드 정부는 DCD 사용에 대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2008년 뉴질랜드 유제품대기업 폰테라는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 우유공급업체가 멜라민 분유사건에 연루되면서 한바탕 홍역을 치르기도 했다. 우유함량을 낮추기 위해 멜라민이 투입된 분유를 먹은 아동 6명이 사망하고 30만 명이 병원을 찾았다.

글로벌 유제품 수출 1위 기업인 폰테라의 토드 뮬러 경영이사는 이번 사건이 수출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내면서 비료제조사들의 DCD 판매중단이 책임감있는 조치라 평했다.

우유파동 연대표

2005년 6월: 네슬레가 중국에서 판매한 분유에 기준치를 초과하는 요오드가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에 사과성명을 발표하면서 건강위험은 없다고 덧붙임.

2005년 11월: 이탈리아 정부기관이 네슬레와 누미코가 제조한 분유팩 라벨에서 화학물질을 검출하면서 리콜사태 발생.

2008년: 폰테라가 지분 48%를 보유하고 있는 산루 등 중국업체 22개가 제조한 멜라민 분유로 인해 6명 사망, 30만 명 병원행.

2011년 11월: 중국기업 멍니우유업이 제조한 우유에서 암 유발 물질 아플라톡신이 검출돼 전량폐기. 멍니우유업은 곰팡이가 핀 소사료 때문에 발생한 사건이라 해명.

2012년 6월: 중국기업 광밍유업 우유에서 세제가 검출되면서 리콜사태 발생.

2012년 6월: 중국기업 내몽골이리그룹 분유에서 기준치를 넘어서는 수은이 검출되면서 리콜사태 발생.

2012년 7월: 중국기업 아바유업 분유에서 아플라톡신이 검출되면서 리콜사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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