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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일본] 일본, “후지산 분화하면 56만 명 피난해야” 등록일 13-01-29
글쓴이 앞선넷 조회 158

시즈오카현(静岡県)은 29일, 후지산이 분화했을 경우를 가정한 광역피난계획안을 마련했다.계획안에 따르면 시즈오카현 쪽의 후지산록에 위치한 5개 시정(市町, 기초자치단체)에서 피난이 필요하게 되는 대상주민은 총 약 56만 7천 명에 이를 것으로 집계됐다.

시즈오카현에 따르면 피난 대상은 후지(富士), 후지노미야(富士宮), 고텐바(御殿場), 스소노오(裾野) 4개 시와 오야마정(小山町) 주민 등이다. 피난 주민 수가 가장 많은 곳은 후지시의 시가지에 용암류가 흘렀을 경우로 약 5만 세대, 13만 명 이상에 이른다. 그러나 분화구 수와 위치 등에 따라 피난 대상이 여러 지역에 걸쳐 있어 피난대상 주민 수가 더욱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이번 계획안은 1707년 호에(宝永)분화를 참고로 정부가 작성한 해저드맵를 기본으로 작성했다. 지형과 용암류의 가정 루트 등을 근거로 산록 지역을 10개 구역으로 나눠, 미리 가정해 둔 화구역에서 용암류 도달시간이 빠른 순서대로 1∼4 지대를 설정했다. 분화경계 수준 등 상황에 따라 구역과 지대 별로 차례로 피난시킨다.

야마나시현(山梨県)에서도 피난계획 검토는 진행되고 있어 두 현은 올해 3월 말까지 계획안을 마련해 4월 이후 가나가와현(神奈川県)과 정부도 참가하는 ‘후지산 화재 방재대책협의회’에서 결정한다. 계획안을 참고로 한 3개 현의 합동훈련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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