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디어의 20일자 보도에 의하면, 북한은 병역대상자의 최저 신장 기준을 2012년에 142cm로 내렸다. 08년에 정한 기준은 150cm이었다. 식량난에 의한 국민의 발육 불량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中国網이 전했다.
북한군 출신 탈북자들에 의하면, 식량난으로 어린이들의 체격이 작아져, 병역 기준에도 변화가 생겼다. 북한 북동부, 함경북도에 사는 사람은, 지도자인 김정은이 군인들의 영양 상태를 개선하기 위해서, 염소 사육을 권장하고 있어, 군마다 염소의 사육을 부업으로 하는 그룹을 마련하고, 중대마다 염소100마리를 사육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보도에서는 염소 사육이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한다. 염소의 사료가 되는 식물(植物)을 모으기 위해서, 많은 산에서 초록이 사라지고 있어, 염소 사료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