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 지금은 참아.
어른이 되면 먹어도 좋은 ... , 이 아니고,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면 먹어도 좋다. 도넛도 피자도 덮밥도! 밤이든 아침이든 좋아하면 좋아하는 것만큼! 75년을 살면 모든 것이 소멸이 되어 먹어도 좋다고 한다, 과학자들의 얘기다. 앨라배마 대학과 펜실베이니아 주(州)의 5년에 걸친 연구에서, 최신 식 사정(食事情)이 밝혀졌다. 연구에서는, 75세 이상을 대상으로 3팀으로 나누어 식생활을 체크하였다. 팀A는, 당분이나 유제품을 포함하는 구운 과자, 커피에 차나 매일 디저트, 그리고 닭고기는 약간 적게. 팀B는, 물고기, 견과류, 곡물을 많이 먹고, 튀김이나 첨가물, 주스는 적게. 팀C는, 술에 튀김, 탄산음료에 계란, 빵에 기름진 음식을 먹은 뒤에, 과일이나 단백질은 약간 적게. 그리고 연구팀은 의료 기록을 거슬러 올라가, 식생활과 심혈관질환, 당뇨병, 비만, 또 그것에 의한 사망률 등의 관계도 살피었다. 여기서 연구팀이 발견한 것은 ... , 식생활과는 아무런 관계도 없다고 하는 것. 어떤 것을 먹더라도 아무런 관계가 없었다. 라고는 말해도, 당분과 유제품을 지나치게 먹으면, 고혈압의 리스크가 있지만. 그 이외는 특별히 없었다. 건강한 식생활을 하면, 건강 문제의 숫자는 줄어들지도 모른다. 하지만, 75세가 되면 많든 적든 간에 문제는 있는 법. 어떤 것을 먹더라도, 큰 변화는 없다는 것이다. 75세가 되면, 좋아하는 것을 좋아하는 만큼 먹으면서 즐거운 나날을 보내는 것이 최상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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