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Wal-Mart Stores 산하(傘下)의 세이유(西友)는 30일, 식품을 취급하는 전국 370개점에서 31일부터 순차적으로 미국산 불고기용 갈비 쇠고기를 종래보다 20% 이상 싼 100g 97엔(약1,160원)에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 규제가 2월 1일부터 완화되어, 수입량의 증가 등이 예상되고 있다. 세이유(西友)는 동업을 하는 타사에 앞서서 기간을 한정하지 않고 가격 인하 판매를 하여 수요를 불러일으킨다. 세이유(西友)는 쇠고기의 매입에서부터 가공 등까지를 모두 월마트의 그룹 내에서 완결시키는 직수입을 작년 10월에 시작하고 있고, 엔화 하락이라도 저가격을 실현했다. 세이유(西友)는 2013년에 미국산 쇠고기 전체의 매상고를 12년의 2배로 늘릴 계획이다. 한편, 다이에도 2월 1∼3일, 칸토오(關東)지구의 76개점에서 미국산 쇠고기 세일을 실시한다. 등심 스테이크 3매 들이가 40% 할인된 980엔(약11,723원), 갈빗살 구이용은 50% 할인한 100g 95엔(약1,136원)에 판매한다. 2월 중순 이후도 기간 한정으로 같은 세일을 실시한다. * 1매 약 3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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