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노에마치(一戶町)의 낙농목장 브라이아Farm (사장 : 마쓰카와 요시오(松川美雄))과 니노헤(二戶)시의 식육생산 판매 구지(久慈)Farm(사장 : 구지 쓰요시(久慈剛志))은 29일, 오쿠나카야마(奥中山)산 Jersey의 수컷 송아지고기의 브랜드 「유키마루」를 발표했다. 오쿠나카야마(奧中山)는 전국 유수의 Jersey소 산지(産地)이지만, 착유할 수 없는 황소는 육용으로도 값이 붙지 않아, 생산자의 부담이 되고 있었다. 귀중한 송아지고기로서 부가가치를 올리는 전국적으로도 드문 시도로, 자원의 유효 활용과 산지의 지명도 향상을 목표로 한다. 유키마루는 생후 20일∼2개월의, 모유의 젖만으로 자란 송아지. 고기는 희고 부드러우며, 1마리에서 10kg정도 밖에 나오지 않는다고 한다. 브라이아Farm 등 오쿠나카야마(奧中山)의 생산자 5호가 농협을 통해서 출하하며, 구지(久慈) 농장이 정육 등으로 가공하여 판매한다. 신(新)이와테(岩手)농협 오쿠나카야마(奧中山) 영농경제센터(이치노에마치(一戶町))에 의하면, 오쿠나카야마(奧中山)에서는 Jersey 소, 성우가 약200마리 사육되고 있다. 황소가 년간 약120마리 태어나지만, 비육 경비와 판매액수가 맞지 않아, 생후 바로 식육처리장 등에 출하한다. 유통 경비를 제하면 생산자가 적자가 되는 경우도 있으며, 식육으로서 평가는 낮았다. 사진=오쿠나카야마(奧中(山)산 Jersey의 송아지고기 「유키마루」의 정육과 가공품을 담당하는 마쓰카와 요시오(松川美雄) 사장(오른쪽)과 구지 쓰요시(久慈剛志)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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