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COOP와 국산PR

「하구쿠미鶏」는, 조합원의 의견이 계기가 되어 16년 전에 탄생하였다. 전 사육 기간 동안, 항생물질과 합성 항균제를 주지 않고 특별하게 사육한 닭이다. 식물성주체 사료로서, 옥수수의 배합비율을 조절하는 등으로 (1) 특유의 닭 냄새 억제, 지방이 적다 (2) 껍질과 지방의 황색이 적다 (3) 육질의 조직감이 좋다――등이 특징이다. 년간 약210만마리 (2012년도)를 출하하는 사가(佐賀)외에, 아오모리(靑森), 군마(群馬), 도치기(栃木)등, 각 현(県)에서 생산하고 있다.

사료용 미(米)의 급여는, UCOOP사업연합이 0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식료자급율 향상 활동의 일환으로 시작되었다. UCOOP사업연합은 「주력 산지 직송품으로서, 사료용 미(米)를 급여해도 가격에 전가하지 않고 널리 판매하여, 조합원에게 식료자급의 문제를 제기하고 싶었다.」(안전정책 추진부)라고 설명한다.

그런 취지에 JA그룹 사가(佐賀)가 찬동. 사료용 미(米)를 급여하는「하구쿠미鶏」는, JA사가와 JA이마리(伊万里)로 구성된 JA그룹 사가(佐賀) 부로일러부회(部会)가, 사육후기에 5%의 사료용 미(米)를 첨가한 배합사료로 사육한다.

사가(佐賀)현내에서 생산한 사료용 미(米) 가운데, 년 40∼50톤을 「하구쿠미鶏」에 급여한다. 관내의 공동 건조 시설에서 사료용 미(米)를 조제하고, 필요에 따라 JA기타큐슈(北九州)구미아이사료가 미(米)를 5% 첨가한 배합사료를 제조한다.

브로일러부회(部会)는 년간으로 1개월 정도 사이에, 이 사료로 바꾸어, 사육후기에 급여한다. 부(部)회장을 맡고 있는 田中一法씨 (70)는「미(米)를 사용한 사료로 자급율 향상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소비자에게도 큰 PR포인트가 된다.」라고 강조한다.

다나카(田中) 부(部)회장은 개방형 계사 약50are에서, 년간 약37만2,000마리를 출하하고 있다. 그 중 80%를 항생 물질 등을 투여하지 않은 「하구쿠미鶏」로서 JA foods사가에 출하한다. 나머지 20%는, JA브랜드 「骨太有明鶏」로서 출하한다. 다나카(田中) 부(部)회장은 「미(米)를 첨가해도, 하구쿠미鶏의 컨셉에 따른 고기로 마무리한다.」라고 말한다.

UCOOP사업연합은 매장이나 조합원용 회보(会報) 등으로 PR을 하고, 국산사료 활용에 대한 이해 촉진에 주력한다. 「하구쿠미鶏는 롱런 상품. 식료자급율 향상의 대처 모델 사업도 되었다. 산지의 의향을 근거로 해서 유지, 계속해 가겠다.」 (안전정책 추진부)라고 단언한다.

JAfoods사가는 「생산자도 생활협동조합 조합원도 부담이 없는, 계속할 수 있는 쉬운 형태로 거래를 하고 있다. 조금이라도 자급율 향상에 역할을 할 수 있었으면 한다.」(食鳥 사업과)라고 의지를 보인다. UCOOP사업연합과의 활동으로, 식(食)에 대한 의식이 높고,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국산을 구입하려는 소비자를, 확보할 수 있다는 것에 의의가 크다고 한다. 「저렴한 수입 닭고기의 유통량이 많은 가운데, 조금이라도 소비자에게 산지의 생각을 전달해 주고 싶다」 (食鳥 사업과)라고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