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선 정보

Home > 앞선 정보 > 앞선 정보

제목 [중국] 세계 억만장자 중, 중국 비중 6%로 세계 2위 등록일 13-11-25
글쓴이 앞선넷 조회 186
지난 한해 동안 아시아에서 새로운 백만장자 군단이 탄생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중국의 부호 증가세가 가장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주에 발표된 크레딧스위스의 글로벌자산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전 세계 고액 순자산 보유자(5천만 달러 이상의 부를 보유한 부호)의 6%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 부호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는 미국 다음으로 높은 비율을 기록해 2위에 올랐다.

크레딧스위스의 판축완은 중국 자본 시장의 성장과 보고서가 대상으로 삼은 기간(2012년 중반~2013년 중반)동안 많은 수의 중국 기업들이 상장된 점을 중국 부호 급증의 원인으로 꼽았다. “이 점이 중국에서 많은 억만장자들을 탄생시킨 배경이 됐다”고 판은 말한다. 그녀는 크레딧스위스의 아시아 프라이빗 뱅킹과 자산관리 부문의 최고투자책임자다. 2005년에서 2010년 사이에 중국의 억만장자의 수는 2명에서 64명으로 급증했다.

판 최고투자책임자는 “이러한 부호 증가는 또한 부의 편중이 더 심화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중국서남경제대학의 연구원들이 행한 조사에 따르면, 중국의 최상위 1% 속하는 부자 가구가 160만 달러의 자산을 보유해, 중국 1 가구가 보유한 평균 36만8,000 달러와 비교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216개국의 가계 자산 변화 추이를 도표로 나타내는 이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가계 자산은 사상최대치인 241조 달러를 기록해 2003년 이후 2/3만큼이나 더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중국의 가계 자산은 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글로벌 평균치인 5% 보다 더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그 밖의 지역을 살펴보면 일본의 가계 자산은 달러화 기준으로(달러화 대비 엔화의 약세로 인해)21% 하락했다. 이로써 일본은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보고서의 대상이 된 기간 동안 가계 자산이 하락한 국가가 됐다. 그러나 엔화 기준으로 보면 일본의 가계 자산은 사실상 1.8% 증가했다고 판 최고투자책임자는 언급했다.

베이징 귀금속 상점에서 귀금속을 고르는 손님

홍콩에서는 부동산 가격과 증시 급등에 힘입어 백만장자의 수가 2012년보다 9% 증가한 10만 3,000 명을 기록했다.

한편, 북미 지역은 가계 자산이 12%가 증가한 79조 달러에 도달해 2005년 이후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지역이 됐다. 미국의 성장은 부동산 가격 회복과 증시 활황이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2017년경에는 북미를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지역이 될 것이라고 크레딧스위스는 내다봤다. 앞으로 시장 규제 철폐에 초점을 맞출 중국의 개혁 정책이 민간 부문, 특히 기업가들에 더 많은 기회를 줄 것으로 보인다고 판 최고투자책임자는 예상했다.

글쓴이    비밀번호   
보이는 순서대로 문자를 모두 입력해 주세요
* 600자 제한입니다.

회원가입    아이디/비번찾기

 아이디저장     비밀번호저장

  • 앞선 넷
  • 인사말 활동방향 앞선넷 소개
  • 알림방
  • 알림방
  • 앞선 공지
  • 앞선 정보
  • 앞선정보
  • 앞선 자료
  • 앞선 자료
  • 몸애마음애
  • 먹거리이야기
  • 건강생활
  • 현장 속으로
  • 명품청우리한영농조합법인
  • 재래산양연구회
  • 앞선신우
  • 나의 경영
  • 앞선 양식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