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신문· 조선일보(전자판)는 24일, 한국에서 「간(肝)손상」이라고 진단받은 남성이 「만병통치」라는 말에 속아서 인골(人骨. 사람 뼈)을 구입했지만 전혀 효과가 없었다고 보도했다. 25일자로 中国網이 전했다.
한국에서는 옛날부터 「장기(臓器)의 병을 치료하는 데는, 그것과 같은 장기(臓器)를 먹으면 좋다」라는 구전이 있는데, 이것을 현실 생활에서 실천한 사람이 있다. 피해자는 「간 손상」이라고 진단받은 남성. 잘 듣는 민간요법은 없는가? 라며 이 사람 저 사람에게 물어물어 가다가, 「사람 뼈가 만병통치」라는 정보를 얻었다.
정보를 얻고는 바로, “업자”로부터 1000만원에 사람의 하반신 뼈를 빻은 분말을 구입하였다. 그런데, 몇 날이 지나도 효과가 나타나지 않아서 , 다시 “업자”을 방문하여 따졌다. 그러자, 업자로부터 「고교생의 뼈」를 마시도록 추천받고는, 다시 구입하였다. 그러나 역시 효과는 나타나지 않아, 그제야 「속았다」 것을 알아차렸다.
피해 남성이 “업자”로부터 구입한 「사람 뼈 가루」가 증거물이 되지만, 이것이 정말로 「사람 뼈 가루」인지 아닌지, 육안으로는 알 수 없기 때문에, 전문가로부터 감정을 받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