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식 붐과 나하(那覇)공항을 중계 거점(허브)로 하는 국제항공 화물사업을 요인으로, 현내(県內)의 쇠고기와 돼지고기의 해외수출이 증가하고 있다.
오키나와(沖繩)지구 세관에 의하면, 2013년 1∼9월의 현내(県內) 쇠고기 수출량은 전년 동기비 7·2배인 5,949kg으로, 돼지고기도 전년 동기비 44·5% 늘어난 2만9,000kg으로, 모두 과거 최고가 되었다. 수출액으로 보면, 쇠고기는 13년 1∼9월까지 2,200만엔으로 크게 신장 과거 최고를 갱신, 전년 동기비로는 5·5배이었다. 돼지고기도 12년 실적은 전년대비 2·1배인 3,100만엔으로, 13년은 1∼9월까지 2,800만엔,을 기록 전년 동기비 21·7% 신장하였다.
13년 1∼9월의 현내(県內)쇠고기의 국별 수출액 점유율은 홍콩이 73·2%, 싱가포르가 26·8%을 차지하였으며, 돼지고기는 거의 모두가 홍콩이 대상이었다.
전국의 수출액에 차지하는 비율로 보면, 쇠고기는 전국 점유율에 0·6%, 돼지고기는 16·4%이었다. 수출 수량, 수출 무역액 모두 해마다 순조롭게 증가하고 있다.
오키나와(沖繩)지구 세관은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서 「쇠고기·돼지고기 모두, 오키나와(沖繩)의 브랜드 고기로서의 지명도가 높아지고 있어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앞으로도 수출이 순조롭게 신장되어 갈 것이다」라고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