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문제, 독도 불법점거, 표절 산업……한국이 입에 달고 있는 「거짓말」 때문에 한일 관계는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국제정보지 『SAPIO』에서는 그 거짓말을 파헤치는 특집을 준비하였다. 특집 중의 기사에서, 악화된 한일 관계에 대해서 오마에 겐이치(大前硏一)씨가 해설한 일부를 소개한다.
***
한국은 지금의 관계 악화는 일본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일본이 옳은 역사 인식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옳은 역사 인식」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은 한국 쪽이다. 마찬가지로 일본의 통치 아래로 있었던 대만은, 기술자·핫타요이치(八田與一)에 의한 농업수리(水利)사업 등 일본의 공헌에 감사하며, 지극히 친일적으로 되어 있다. 점령에 따른 불이익도 분명히 있었겠지만, 메리트와 불이익을 정리하고, 「역시 일본의 통치가 있었기 때문에 근대화 할 수 있었다」라고 평가하고 있는 셈이다.
그런 대만 쪽이, 한국보다 「옳은 역사 인식」을 가지고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지금의 대만이 강한 것은, 일본을 숙지하고 중국을 이용하여, 중국에서 만든 상품을 전 세계에 팔아 치우는 「강인함」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이야말로 한국은 「일본의 점령에 의해, 어떤 메리트· 디메리트가 있었는가?」 라고 하는 대차대조표를 만들고, 「대일관계의 재고 조사」를 하여야 한다.
지금까지 나는 200회 이상에 걸쳐 한국을 방문하여, 정치 재계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한국인과 서로 논의를 해 왔다. 그 경험으로부터 분석을 해 보면, 한국의 대일 감정은 대단히 복잡해서, 입장이나 세대, 시대에 따라 크게 다르다. 이 문제는 적어도 「정부」 「재계」 「매스컴」 「일반대중」으로 나누어서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느끼고 있다.
먼저 재계, 그중에서도（특히）제1세대의 재벌 톱들은, 예외 없이 일본의 공헌을 진솔하게 이해하고 있다. 그들에게는 일본에서 대학을 졸업한 사람도 많， 일본어로 이야기할 수 있다. 전후(戦後)에 일본의 기술을 도입하고, 일본에서 부품이나 기계를 사서 발전해 왔기 때문, 일본과의 관계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는 그룹이다.
그러므로 항상 일본의 뉴스를 체크하고, 자식들에게도 일본어를 배우게 한다. 그리고 그들은, 한국이 반일적인 최대의 원인이 「교육」에 있다고 인식하고 있다. 다시 말해서, 중학교나 고등학교에 상이군인을 데리고 와서 일본군에게 봉변을 당하였다고 말을 하게 하여 어린이들을 “세뇌”하고 있는 현실을 정확하게 문제 시 하고 있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