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남부, 광둥(広東)성 화주(化州)시의 경찰에 의하면, 10월말부터 11월초 까지, 현지에서 독살된 개 100여마리가 식용으로 광둥(広東)성의 대도시, 광저우(広州)시나 선전(深圳)시의 음식점에 판매되고 있었다고 한다. 新快報가 26일 전했다.

독살된 개는, 최근 현지당국이 강제 폐쇄시킨 업소에서 유통하고 있었다. 이 업소에서는 길거리의 개를 독살하여, 회수를 하는 업자로부터 매입을 하여, 식용으로서 가공, 판매를 하고 있었다. 매출은 좋아서, 하루에 평균 10마리를 출하하고 있었는데, 주위 사람의 신고로 적발되어, 관계자들 4명이 체포되었다.

개의 독살에는 청산 나트륨을 집어넣은 사료를 사용하였으며, 이것을 먹은 개는 1분 이내에 죽는다고 한다. 이런 개의 고기를 먹는 것은, 인체에도 위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