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tte-MGS Beverage Myanmar은, 미얀마 투자 기업관리국(DICA)으로부터 18일자로 잠정 영업허가를 취득했다.
동사는 미국·Pepsi Co의 청량음료 브랜드인 「펩시콜라」와 「미린다」를 미얀마에서 현지 생산한다는 의향이다.
Lotte-MGS Beverage Myanmar는, 한국·과자 메이커 대기업인 롯데와, 미얀마·음료 대기업인 MGS Beverages사가 합작으로 설립하였다. 롯데가 70%, MGS가 30%의 비율로 출자하고 있다.
MGS Beverages사는, 미얀마 국내에서 「Star 콜라」를 생산 판매하고 있다.
MGS사의 간부에 의하면, 「연말부터 펩시콜라의 현지 생산을 시작한다는 의향은, 미얀마 투자 위원회에 보고 완료하였다. 이후, 양곤이나 만달레이(Mandalay)에 있는 공장을 가동하여, 펩시 이외에, 프루츠 탄산음료인 미린다를 생산할 예정」이라고 앞으로의 전망을 함께 이야기 하였다.
동사는, 90년대 전반까지 펩시코의 음료 브랜드를 국내에서 생산·판매하고 있었지만, 97년에 미국으로부터의 경제 제재의 영향으로 가동을 정지하고 있다.
펩시코는, 12년 7월에 미얀마·식품수입 판매 대기업인 Diamond Star사와 제휴하였다. 동사는 현재까지, 「펩시콜라」나 「세븐업」등의 음료를 독점적으로 수입·판매하는 계약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