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산당 기관지·人民日報(전자판)는 29일, 중국이 설정한 방공식별권에 미국 폭격기와 자위대기가 잇따라서 사전 통고도 없이 진입한 것에 대해, 군사전문가가 「미국은 이 기회에 아시아 판 NATO를 결성할 생각이다」라는 견해를 보였다고 보도했다.
중국이 방공식별권을 설정하자 바로 미군 폭격기 2기가 사전통고도 없이 진입하였으며, 이에 계속하여 자위대기도 역시 사전 통고 없이 진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군사전문가인 尹卓소장은 미디어의 취재에서, 「미국은 이것을 기회로 군사 동맹 관계를 긴밀화하여, 아시아 판 NATO를 결성하려고 하고 있다」라고 지적하였다.
또, 「미국과 일본은 호주, 한국도 끌어들여 함께 중국의 방공식별권 설정을 비판하고 있다. 미일은 우리들에게 철회를 강하게 요구하고 있는 것 외에, 일부러 중국의 방공식별권을 목표로 비행기를 띄웠다. 미국은 이것을 기회로 아시아 판 NATO를 결성할 생각일 것이다. 한미일은 계속 전에서부터 아시아 판 NATO를 만들고 싶어 하고 있었다. 여기에 호주를 끌어넣은 것이다」라는 견해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