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선 정보

Home > 앞선 정보 > 앞선 정보

제목 [대한민국] 내년 초 한우 ‘강세’ 돼지 평년수준 회복 기대 등록일 13-12-02
글쓴이 앞선넷 조회 139
내년 초 축산물 수급은 어떻게 될까.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최근 축산관측을 통해 내년 1분기 축종별 수급 현황과 가격 등을 전망했다. 사육두수는 한우와 돼지, 오리의 경우 전년 대비 다소 줄고, 젖소와 닭은 늘어난 상황에서 새해를 맞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가격 상황은 전반적으로 올해 초보다는 나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수송아지 가격 작년보다 높아
▲한·육우=한우는 송아지 생산이 전년보다 줄어들면서 이에 따른 사육두수도 감소할 전망이다. 올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송아지 생산 잠재력이 전년보다 낮아 내년 3월 한육우 사육두수는 2013년 3월 297만두보다 6.5% 감소한 277만두가 될 것으로 농경연은 내다봤다. 이에 따라 12월~내년 2월 수송아지 가격은 작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2월까지의 공급량도 올해보다 감소할 전망. 거세우 출하 대기물량이 여전히 많지만, 암소 도축 감소폭이 더 커 12월~내년 2월 도축은 전년 27만두보다 7.6% 감소한 24만8000두로 전망되고 있다.
이같은 추세 속에서 한우 1등급 평균 도매가격도 전년보다 강세를 띨 전망이다. 큰 소 1등급 평균 도매가격은 전년동기 1만3037원보다 7~15% 상승한 ㎏당 1만4000~1만5000원(큰 소 600㎏ 환산 503만~539만원)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사육두수 900만~920만두 전망
▲돼지=올해 1000만두를 넘어서며 사상 최대의 사육두수를 나타낸 돼지는 모돈 감축 등의 영향으로 내년 평년 수준으로 사육두수가 감소할 전망이다. 가격도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관측된다.
12월 사육두수는 960만~970만두로 예상되며, 내년 3월 사육두수는 900만~920만두까지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돼지고기 생산량도 줄어들 전망이다. 1~2월 생산량은 전년 동월보다 4% 감소할 전망이며, 공급량 감소와 수요 증가 영향으로 ㎏당 지육가격은 전년 동기보다 높은 3600~3900원으로 전망된다.

오리고기 생산량 전년비 3.2% 감소
▲오리=올해 7~9월 종오리 입식수수가 전년에 비해 감소에 따라 내년 2월까지 오리고기 생산량은 전년 대비 3.2% 감소한 2만8981톤으로 전망된다. 12월~내년 2월 산지가격은 전년 대비 생체 3㎏당 1.5~7.8% 상승한 6200~6700원으로 전망된다.

▲젖소=내년 1분기 원유 생산량은 올해보다는 다소 증가할 전망이다. 원유 기본가격 인상으로 착유우 사육두수가 증가한 것이 주된 원인으로, 전년 동기 대비 0.7~1.7% 가량 증가한 51만9000~52만4000톤으로 전망된다.

산란계 사육수수 4.5% 늘 듯
▲닭=산란계와 육계 모두 전년에 비해 사육수수가 다소 늘어날 전망이다. 12월 전체 산란계 사육수수는 전년보다 4.5% 증가한 6409만수로 예상된다. 육계도 사육수수 증가로 인해 12월 도계수수는 전년보다 3% 증가할 전망이다.
공급량이 늘어날 예상이지만, 수요가 더 증가할 것으로 보여 계란과 닭고기 가격은 올해 초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1월 계란 산지가격은 전년 동기보다 28.1~46.4% 증가한 1400~1600원(10개 기준)으로 전망된다. 2월 산지가격은 1300~1500원 수준이 될 전망이다. 닭고기 역시 내년 2월 동계 올림픽 등 수요 증가 요인이 예상되며, 이에 따라 1월 육계 산지가격은 전년보다 높은 ㎏당 1600~1700원, 2월은 1900~2000원으로 전망된다. (한국농어민)
글쓴이    비밀번호   
보이는 순서대로 문자를 모두 입력해 주세요
* 600자 제한입니다.

회원가입    아이디/비번찾기

 아이디저장     비밀번호저장

  • 앞선 넷
  • 인사말 활동방향 앞선넷 소개
  • 알림방
  • 알림방
  • 앞선 공지
  • 앞선 정보
  • 앞선정보
  • 앞선 자료
  • 앞선 자료
  • 몸애마음애
  • 먹거리이야기
  • 건강생활
  • 현장 속으로
  • 명품청우리한영농조합법인
  • 재래산양연구회
  • 앞선신우
  • 나의 경영
  • 앞선 양식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