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보 사이트의 BWCHINESE는 20일, 일본의 식품위장 문제와 관련하여, 「그래도, 일본 식품은 신뢰할만한 가치가 있는가? 」라고 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주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작년 10월 하순에 한큐한신(阪急阪神)호텔즈 산하의 복수의 호텔 레스토랑에서, 식재의 위장 표시 문제가 밝혀졌다. 산지나 식재의 이름이 실제와 달랐던 것이다.
또 작년 말에는 식품 대기업 마루하니치로 홀딩스의 자회사 「아쿠리후즈」의 군마(群馬)공장에서 제조한 냉동식품에서, 농약 「말라티온」이 검출되었다. 제품으로부터 최대 기준치의 260만배의 말라티온이 검출되어, 건강 피해가 의심되는 사람의 수는 8일 저녁까지 1,672명에 달하였다. 최연소는 생후 9개월의 오사카(大阪)에 사는 갓난아기이었다. 사망자는 나오고 있지 않지만, 피해자가 많은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중국인은 자국의 식품에서 안전문제가 심각한 것을 잘 알고 있다. 그 때문에 선진국, 특히 이웃나라 일본의 우수한 관리 방법을 배우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다.
중국에는 반일적인 사람이 있지만, 그들도 일본 요리나 일본식품을 배척하려고는 하지 않는다. 「일식」의 세계무형 문화유산 등록에서는 중국의 누리꾼들도 찬성의 소리를 높였으며, 「역사는 역사. 일본의 식품은 신뢰할 가치가 있다. 일식을 응원한다.」라고 하는 코멘트도 보였다.
일본의 책에서는 「식(食)」의 문자에 대해서 「『사람(人)』이라고 하는 글자와 『양호(良)』라는 글자를 합한 것으로, 사람은 좋은 먹거리를 먹지 않으면 건강하게 되지 않는다고 하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좋은 먹거리」에는 2개의 의미가 있는데, 하나는 안전한 먹거리, 그리고, 또 하나는 영양이 있는 먹거리라고 하는 것이다. 우리들은 한 번 더, 「식(食)」이라고 하는 글자에 대해서 생각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