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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한민국] 사료회사가 주는데로 돼지에게 급여하면서 사료값의 고저를 논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등록일 14-01-23
글쓴이 앞선넷 조회 154

농축산부 박홍식 팀장, 양돈사료 배합비 개선 강조/ 유형별 최적모델 제시…환경 따라 선택해 활용케

정부가 소비자, 즉 양돈농가 중심의 사료배합비 개선에 다시한번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농림축산식품부 축산경영과 박홍식 중소가축팀장은 지난 20일 종돈별 적정 사료 급여방안 마련을 위한 2차회의에 참석, “사료회사가 주는데로 돼지에게 급여하면서 사료값의 고저를 논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돼지의 상태나 축사환경, 계절에 따라 자신의 농장에 가장 적합한 사료를 선택, 구입하는 노력 없이는 근본적인 사료비 절감은 기대할수 없음을 강하게 어필한 것이다. 그러나 양돈농가의 인식개선 이전에 국내 사료업계의 경우 외국과는 달리 영업비밀을 이유로 실제 배합비 공개를 사실상 거부, 양돈농가들로서는 자신들이 적정한 배합비의 사료를 사용하고 있는지 판단 자체가 불가능한 현실을 지적했다.

박홍식 팀장은 이와관련 “축사현대화사업 이후 상당수 농가의 사육환경이 개선됐지만 이전의 사료를 그대로 급여, 오히려 과영양에 따른 떡지방 증가 사례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 부작용을 설명하기도 했다.

양돈사료 배합비에 관심을 갖은 배경이 기성사료 제품에 대한 ‘과영양’ 의혹에서 시작됐음을 우회적으로 시사한 것이다.

정부는 이에따라 수입종돈 원산지에서 제시하는 배합비와 국내 영양표준, 기성제품 등 영양소 함량을 달리하는 사료를 활용해 현장 실증실험을 실시, 라이신 뿐 만 아니라 에너지 함량까지 감안한 각 농가유형별 적정 배합비 모델을 생산자단체를 통해 제시한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실증사례를 통해 양돈농가들의 불안감이 해소, 적정 배합비 모델에 대한 활용도를 높일수 있도록 계도와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박홍식 팀장은 “생산자단체를 통해 다양한 모델의 배합비를 제시, 양돈농가들이 선택해서 활용할수 있도록 하겠다는게 이번 사업의 취지”라면서 “양돈농가들의 활용도가 높아지면 사료업계는 배합비 공개를 더 이상 피할수 없게 될 것이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사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선순환구조가 완성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각 유관단체와 산업계의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거듭 당부했다.(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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