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신문·中国時報에 의하면, 대만의 전통행사인 「신돈(神豚)축제」에서, 체중 938kg의 돼지가 우승했다. 최근 2년간, 여름은 여러 대의 선풍기, 겨울은 난방으로 쾌적한 공간을 유지하는 등, 빈틈없이 키워왔다고 한다. 22일자로 中国新聞網이 전했다.
우승한 「神豚」을 키운 랴오씨는, 7년 전에도 이 축제에서 우승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실력자. 축제장에서 10마리가 체중의 무게로 서로 경합을 하여, 랴오씨의 돼지가 훌륭하게 우승을 하였다. 랴오씨에 의하면, 「2년 전에 만나는 순간, 이상한 인연을 느꼈다. 점을 쳐서 조상님에게 물어 보았더니, 결과가 좋게나와 이 돼지를 사기로 하였다」.
그리고 매일, 아침부터 죽에 오트밀, 사료를 배합한 먹이를 18kg 주고, 몸을 깨끗하게 씻고, 등을 어루만지고, 마사지를 해 왔다. 음악을 틀어서 기분 좋게 지낼 수 있게도. 여름은 여러 대의 선풍기, 겨울은 난방으로 쾌적한 공간을 갖추었다고 한다.
「신돈(神豚)축제」에서 우승한 돼지는 해체되어, 신(神)에게 바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