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농수산성은, 최근 감염이 증가하고 있는 소(牛)백혈병 방지를 위한 지원을 시작한다. 매개하는 등에나 모기 등의 구제와 발생한 농장 등의 검사에 대하여, 비용의 일부를 보조한다. 질병의 예방을 강화하여, 감염확대 방지를 목표로 한다.
일본 농수성은 2014년도 예산안으로 「가축생산농장 청정화 지원 대책 사업비」를 확충했다. 작년도보다도 20% 늘어나는 7억2,800만엔(약75억8,300만원)을 계상하였다. 가축의 각종 전염성 질병의 감염 확대를 막는 지원을 하는 가운데 이번에, 소백혈병 대책을 새롭게 추가하였다.
소백혈병은, 전신에 임파종이 생기거나, 체중감소, 안구돌출,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인다. 등에 등, 흡혈곤충에 의해 감염이 확산된다. 일본 농수성에 의하면 12년도에 2,090마리가 발증하여, 통계를 시작한 1998년과 비교해서 20배 이상이나 증가되었다. 치료법이 없으며, 감염된 가축의 증상이 확실하게 나타나지 않은 채 감염이 확산되는 것 등이 증가 요인이다.
이 사업에서는, 발생 농장 등에서의 중점적인 검사나 공동 방목장에서의 검사에 대하여는 최대로 비용의 2분의 1을 보조한다. 등에나 모기 등의 방제에는 정액(定額)으로 보조 한다. 검사 결과, 음성이라고 인정하는 증명서대도 보조 대상으로 한다. 동병은 잠복기간이 길고, 외견으로는 감염을 알기 어려운 만큼, 「현장의 요구가 높다」 (동물위생과).
사업의 실시 주체는 축산협회나 특정 비영리활동법인(NPO법인)등의 민간단체를 상정하고 있다. 지금까지 지원해 온 요네병 대책, 오제스키병 대책, 돼지콜레라(돈열) 방역지원 대책 등은 14년도도 계속해서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