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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한민국] 축종별 개량항목 다양화…농가 수익 제고 등록일 14-01-23
글쓴이 앞선넷 조회 135

젖소 생존율 평가체계 도입 /동남아 개량기관 유대 강화 /한우암소개량센터 운영 계획


“올해는 축종별로 개량항목을 다양화해 축산농가의 수익을 극대화하고, 수출기반을 조성하는데 노력할 계획입니다.”

김영수 농협중앙회 축산경영부장은 올해 가축개량사업계획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젖소에 대해서는 기후변화에 대응해 내서성(더위를 견디는 성질)이 강한 종축선정 시스템을 개발하고, 경제수명 연장을 위한 젖소 생존율 평가체계를 도입하는 한편, 한우분야에서는 씨수소의 사료효율조사를 통해 저비용 고효율의 축종을 선발하고, 다양한 부위에서 우수한 육질을 발현할 수 있는 형질의 소를 발굴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종축선발지수를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먼저 유우군검정사업을 후대검정사업 중심으로 개편한다. 올해부터 능력검정사업 참여농가의 후대검정사업을 의무화하는 한편, 후대검정 딸소의 숫자도 40두에서 60두로 확대해 선진국 수준의 신뢰도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국제유전평가 참여 확대를 위해 평가항목도 2012년 유량, 2013년 체형과 체세포를 추가한 가운데 올해 장수성을 추가하는 준비를 하는 한편, 동남아시아와 동아프리카 지역의 개량기관과 유대를 강화해 국산 정액과 개량기술을 보급해 수출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

또 한우분야에서는 한우암소검정사업을 통해 우수암소를 선정, 우량자원의 조기도태를 방지하는 한편, 새끼를 많이 낳도록 유도해 우수 송아지 생산기반을 마련한다.

이를 위해 농협중앙회는 한우암소개량센터 운영을 통해 우수수정란 950개를 확보해 암소축군의 개량속도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종돈분야에서는 모돈 200두 규모의 전문GGP농장을 신설해 GP농장의 후보돈 분양두수를 지난해 3400두에서 8400두로 5000두 늘린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김영수 부장은 “가축개량분에서 다양한 요구들이 있고, 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면서 “그동안 암소개량이 미흡했던 한우는 암소검정사업과 우수수정란이식사업을 통해 개량속도를 높여가고, 지난해 국제유전능력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젖소분야에서는 국제수준의 평가기준을 계속 도입해 객관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국내보급과 수출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농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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