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금융 대기업 HSBC이 23일 발표한 중국의 제조업 구매 담당자 지수(PMI)의 1월 속보는, 지난달 확정치보다 0.9포인트 낮은 49.6으로, 6개월 만에 경기판단의 갈림길이 되는 「50」을 밑돌았다. 정부의 경제 대책 등으로 작년 후반에 늘어나고 있었던 중국 국내 수요의 역부족을 보여 주고 있다.
PMI는 50을 밑돌면 경기 후퇴를 시사한다, 이번은 작년 7월의 47.7이래. 내역을 보면, 지금까지 순조로웠던 국내의 신규 수주에 관한 지수가 감속으로 돌아선 것 이외에, 고용에 관한 지수도 악화를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