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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일본] 지난해 12월 일본 무역수지 적자폭 두 배 늘어 등록일 14-01-28
글쓴이 앞선넷 조회 144



2013년 한 해를 통틀어 무역수지는 11조 4,750억 적자라는 기록을 수립하며, 3년 연속 적자행진을 이어갔다.

2013년 12월 일본 무역수지 적자폭이 두 배로 늘어나면서 18개월 연속 적자행진을 이어갔다. 엔화 약세가 수입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이 수출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보다 컸기 때문이다.

무역수지 적자는, 아베 신조 총리 취임 이후 엔화 가치가 급락한 현상이 경제에 미친 여러 영향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사례다.

2013년 12월 일본 무역수지는 1조 3,021억 엔 적자를 기록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닛케이가 예상한 1조 2,560억 엔 적자보다 적자폭이 컸다. 2012년 12월 적자액은 6,457억 엔이었다. 2013년 12월 수출은 15.3%, 수입은 24.7% 증가했다.

수출이 증가한 현상은, 기대했던 것처럼 수출량이 증가해서라기보다는 엔화 약세로 수출액이 부풀려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아베노믹스’로 불리는 아베 총리의 친성장 정책에 힘입어 일본 경제가 회복하면서 수입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아베노믹스로 야기된 엔저가 수입 가격을 인상하는 효과를 내고 있다. 원전 가동이 잇따라 중단되면서 일본 전력산업은 에너지를 추가로 수입해야 했다.

2013년 한 해를 통틀어 무역수지는 11조 4,750억 적자라는 기록을 수립하며, 3년 연속 적자행진을 이어갔다. 현재와 같은 집계 방식을 처음 도입한 1979년 이래 적자폭도 최대 규모였다. 이로써 일본이 무역 흑자국으로 명성을 떨치던 시절도 옛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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