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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일본] 일본, 지난해 무역적자 65% 증가…사상 최대 기록 등록일 14-01-27
글쓴이 앞선넷 조회 128
일본 재무성이 27일 발표한 2013년 무역통계(속보, 통관 기준)에서 수출에서 수입을 뺀 무역수지가 11조 4,745억 엔(약 121조 5,734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적자 규모는 지금까지 사상 최대였던 2012년 6조 9,410억 엔보다 65.3% 늘어나면서 사상 최대를 경신했다. 무역 적자는 처음으로 3년 연속을 기록했다.

원전 가동을 중단함에 따라 화력발전 연료인 액화천연가스(LNG)와 원유 수입이 늘어난데다 엔화 약세가 수입 비용을 키웠다. 수출은 장기간 이어졌던 엔화 강세로 해외 생산이 확대되면서 엔저 효과가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성장 기세가 주춤했다.

지금까지 일본 경제는 수출로 벌어들인 자금을 신규 투자에 확대해 왔다. 하지만 앞으로도 수입 규모가 수출을 웃돌 것으로 예상돼 무역대국 일본은 커다란 전환기를 맞게 됐다.

수입 규모는 15.0% 늘어난 81조 2,622억 엔으로 사상 최대였다. LNG 수입이 17.5% 늘어났고 반도체 등 전자부품도 37.4% 늘어났다. 대(對)중국 수입은 스마트폰 등이 늘어나 사상 최대인 17조 6,502억 엔을 기록했다.

수출 규모는 지난 해보다 9.5% 늘어난 69조 7,877억 엔으로 3년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다. 미국 수출용 자동차가 호조를 보여 2년 연속 증가를 기록했고 중국 수출도 3년 만에 증가로 돌아섰다. 하지만 전체 수량 기준은 1.5% 줄어들었으며 3년 연속 감소를 기록했다.

이날 동시에 발표된 2013년 12월 무역수지는 1조 3,021억 엔의 적자를 기록했다. 12월 기준으로는 사상 최대 적자 규모이며 18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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