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의 최대 히스패닉 매장인 '슈페리어 마켓'에서 다음 달 9일까지 한국 식품 판촉행사를 한다고 21일 밝혔다.
농수산식품공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 42개 '슈페리어 마켓' 매장에서 국산 알로에 음료와 유자차, 바비큐 소스, 면류, 김, 빙과류, 과자류, 김치 등 30여 품목을 소개할 계획이다.
농수산식품공사 관계자는 "5천만명에 육박하는 미국 내 히스패닉 시장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 미국 전역의 히스패닉 매장에서 한국 식품 판매 확대를 위한 마케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