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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한민국] 이기수 농협 축산대표 "축산 수출 5천만弗로 확대" 등록일 14-04-22
글쓴이 앞선넷 조회 157
이기수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이사는 21일 "지난해 400만 달러에 불과했던 축산물 수출액을 2016년까지 5천만 달러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21일 취임한 이 대표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첫 언론 브리핑을 하고 "최근 축산 강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잇따라 체결하는 등 국내 축산업의 위기가 심화하고 있다"며 "축산물 수출확대를 통해 위기를 타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농협은 상품개발, 마케팅, 홍보, 수출시장 개척 등을 공동으로 수행할 '농협축산물수출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수출 활성화를 위해 검역문제 등 제도 개선 사항도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농협은 특히 신선우유와 한우고기의 중국 수출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 대표는 "우리와 근접한 중국에는 GDP(국내총생산) 2만 달러 이상의 고소득층이 1억명 있다"며 "한우고기와 신선우유의 경우 심층적으로 연구하면 수출길이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농협은 또 국내 사료 가격 안정을 위해 인도네시아에 1천200만 달러를 투자해 사료 원료로 쓰이는 타피오카 가공공장을 인수, 연간 5만t의 타피오카를 국내로 직접 반입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타피오카 가공공장 인수로 사료 원료 가격을 30%가량 인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와 함께 정부의 남북 경제협력 재개 의지에 발맞춰 상반기 중 '농협남북축산교류협력포럼'을 구성, 통일에 대비한 한국 축산업의 활로를 모색할 방침이다.

이 대표는 "북한은 산지가 황폐화한 반면 우리는 축산분뇨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며 "연간 4천700만t씩 배출되는 축산분뇨를 자원화해 북한 산지에 살포하면 서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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