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초반엔 대형유통업체들의 할인행사로 상승세를 보였다. 하지만 주말부터 ‘세월호’ 침몰사고로 각종 축제와 행사들이 취소되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지난주보다 5% 증가한 1만395마리가 경매됐다.
1㎏당 지육 경매가격은 247원 오른 평균 1만4901원이었다. 등급별로 ▲1++A등급은 172원 상승한 1만9025원 ▲1++B등급은 539원 오른 1만8330원 ▲1++C등급은 394원 상승한 1만7164원 ▲1+B등급은 299원 오른 1만6294원 ▲1B등급은 220원 상승한 1만4450원 ▲2B등급은 6원 오른 1만2421원이었다.
육우 거세우는 37% 증가한 651마리가 경매됐다. 가격은 170원 하락한 7860원. 등급별로 1B등급은 282원 상승한 1만131원, 2B등급은 243원 하락한 8221원, 3B등급은 74원 내린 7358원에 각각 거래됐다. (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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