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즈마키마치(葛卷町)에서 쿠즈마키 고원(高原)목장을 운영하는 町축산개발공사(이사장·스즈키시게오(鈴木重男)町長)은 2014년도, 교류제조(交流製造)부문에 토요타 생산방식 「가이젠(改善)」의 적용을 시작했다. 식품가공 공정의 리드타임의 생산성을 올려,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가이젠 활동은, 요구르트나 치즈 등 유제품 가공에 종사하는 직원이 주된 대상. 생산 가공작업으로 생기는 정체 시간 등의 과제를 색출하여, 공정의 재검토나 작업 효율 향상 등에 연결시킨다.
24일에는 현(県)산업창조(産業創造)어드바이저(adviser)인 우치카와신(内川晋)·토요타자동차 동(東)일본주식회사 명예고문을 町축산개발공사에 강사로 초빙하여, 직원들 약60명이 가이젠의 의의를 배웠다.
이와테(岩手)현은 연안부(沿岸部)의 수산 가공업이나 내륙부의 식품 가공업에 가이젠 도입을 지원하고 있다. 町축산개발공사의 대처는 내년 3월까지로 경비 약60만엔(약611만원)은 모리오카(盛岡)광역진흥국(広域振興局)이 부담한다.
사진=우치카와신(內川晋) 명예고문(왼쪽)으로부터 가이젠의 의의를 배우고 있는 구즈마키마치(葛卷町)축산개발공사의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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