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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한민국] 오바마, 이재용 만난 자리서 "셀카? 문제 없다" 등록일 14-04-26
글쓴이 앞선넷 조회 158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이달 초 논란이 됐던 '셀피(Selfie·자기자신을 찍은 사진·셀카)' 사건과 관련,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는 의견을 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26일 오전 재계 총수들과 티타임을 갖는 자리에서 이 부회장에게 먼저 '셀피' 이야기를 꺼내며 이같은 의견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회장은 행사 후 언론과의 만남에서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좋았다"면서 "(미국 내 투자 확대 등에 대해선) 이날 논의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갤럭시를 많이 팔아야죠"라고 덧붙였다.

오바마 대통령의 '셀피 사건'은 지난 1일 미국 메이저리거 데이비드 오티스(보스턴 레드삭스)가 오바마 대통령과 찍은 셀피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공개해 논란이 일었던 사건이다. 해당 트윗은 하루 만에 4만건 이상 리트윗 되는 등 인기를 끌었다.

문제는 삼성전자 측이 공식 트위터 계정으로 이 사진을 리트윗하며 해당 사진이 삼성전자 갤럭시노트3로 찍은 것이라고 홍보하면서 일어났다.

오티스와 삼성전자가 오바마 대통령의 사진을 상업적으로 이용하고 있다는 비판이 커지자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백악관은 대통령의 사진이 상업적 목적으로 이용되는 것은 반대한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후 백악관 측은 삼성전자에 법적 조치를 언급했고 이 사건과 관련해 변호사를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티스는 "상업적 목적으로 사진을 이용하려 했다면 트위터에 사진을 올리지 않았을 것"이라며 해당 사진을 삭제하지 않았다.

그러나 26일 이 부회장을 직접 만난 오바마 대통령이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는 의견을 밝힌 것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티타임에 앞서 하얏트호텔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직원에게도 셀프카메라 촬영 요청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재계와의 티타임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직접적으로 투자 확대를 요구하진 않았으나 미국 이민법 등 비자문제와 규제 완화 등을 언급하며 한국 기업의 미국 투자를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행사에는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과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한덕수 한국무역협회장 등 주요 경제단체장과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재계 총수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이건희 회장을 대신해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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