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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한민국] ‘세월호 사고’ 자원봉사자 너무 많아…“참여 제한” 등록일 14-04-27
글쓴이 앞선넷 조회 180
한국 진도 앞바다에서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 사고 현장에는 실종자 수색을 기다리는 가족들을 지원하고자 한국 전역에서 자원봉사자들이 몰려들어 임시텐트가 줄지어 선 ‘자원봉사 마을’이 생겨나고 있다. 지원자가 급증하고 있어 참여를 제한하고 있다.

“식사는 하셨어요?”. “세탁물 없으세요?”. 침몰 현장 근처 항구에는 가족 대기용 대형 텐트 옆에 지원단체가 설치한 텐트가 해안을 따라 약 2km 줄지어 서 있다. 식사와 생활용품, 의료, 휴대전화 충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족들이 숙박하고 있는 체육관 주변에도 은행과 상담소, 예배당 등의 텐트가 밀집해있다. 각 지역에서 몰려온 시민단체와 적십자, 병원, 기업, 종교단체 등이 설치한 것이다.

이를 통괄하는 전라남도 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사고 당일인 16일에 23개 단체 394명이 현장에 도착했다. 일요일인 20일에는 85개 단체 2,350명으로 급증했다. 수색이 진전되면서 가족이 조금씩 줄어드는 상황에도 자원봉사자의 증가는 멈추지 않고 과열되고 있다.

자원봉사센터의 이성태 사무국장은 “실종자 가족들의 부담이 될 수 있어 정중히 제한하기로 했다. 고등학생인 아이를 잃은 부모들이 많아 또래의 학생들을 보면 더욱 힘들어질까 하는 염려에서 25세 미만 봉사자의 참여도 제한하고 있다”고 말했다. 26일에는 900명 이상이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대형 제조업체에 근무하는 박정훈 씨(36)는 “급식 서비스를 위해 사원 20명과 함께 사고 당일 찾아왔다. 모두가 마음을 하나로 모아야 할 때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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