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선 정보

Home > 앞선 정보 > 앞선 정보

제목 [기타] 최초의 현생인류는 유라시아에 130,000년 전에 도착했다 등록일 14-04-24
글쓴이 앞선넷 조회 207



The Out-of-Africa model that best fits both the genetic and cranial shape data. A first migration along the Indian Ocean rim occurred as early as 130 thousand years ago (green arrow) and was followed by a second, more recent migration wave into Eurasia (red arrow).

과학자들은 해부학적으로 현생인류가 아프리카를 탈출하여 몇 가지 경로를 통해 아시아와 유럽에 이동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오늘날 비아프리카인의 최초 조상은 아마도 아라비아 반도를 통해 남방경로로 130,000년 전에 통과했을 것이라고 연구자들은 주장했다.

독일의 튜빙겐 대학 (University of Tubingen)의 카테리나 하바티 (Katerina Harvati) 교수연구팀은 해부학적으로 현생인류가 아프리카를 떠나 아시아와 유럽으로 이동한 것은 몇 개의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오늘날 비아프리카인의 최초의 선조들은 아마도 아라비아 반도를 통해 건너가는 남방루트를 선택해서 이동했을 것이며 그 기간은 130,000년 전이었다고 주장했다. 이번 연구는 튜빙겐 대학의 고고과학연구소 (Institute for Archaeological Sciences)의 센켄베르그 인간진화 및 고환경연구소 (Senckenberg Center for Human Evolution and Palaeoenvironment)의 카테리나 하바티 연구팀과 이태리의 페라라 대학 (University of Ferrara)과 프랑스 국립 자연사 박물관 (National Museum of Natural History)과의 협력연구를 통해 수행되었다. 이번 연구결과는 학술지 지에 발표되었다.

과학자들은 잠재적인 이동경로에 대한 지리학과 유전자 데이터 그리고 두개골 비교를 통해서 각기 다른 가설적인 확산시나리오를 조사했다. 연구자들은 아프리카를 떠나서 처음으로 이동하기 시작한 첫 번째 움직임은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더 이른 시기인 홍석세 중기 기간에 이루어졌을 것이며 북부 유라시아 지역으로 두 번째 확산은 50,000년 전에 일어났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대부분 과학자들은 오늘날 살고 있는 현생인류는 모두 아프리카지역에서 100,000년에서 200,000년 사이에 존재했던 공동조상군의 후손이라는데 동의하고 있다. 사하라 남부 지역에서 멀어질수록 인간에게서 관찰되는 유전적이고 표현형적 다양성이 줄어다는 것은 50,000년에서 75,000년 전에 단일 그룹이 확산되었다는 증거로 해석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유전적이고 고고학적이며 고인류학적 연구가 이러한 시나리오에 도전하고 있다.

하바티의 연구팀은 해부학적으로 현생인류의 다중 확산론에 대한 단일 확산모델이 아프리카 탈출을 둘러싸고 경쟁하는 이론을 테스트했다고 말했다. 이 과학자들은 세계의 다른 지역의 현생인류의 인간 두개골과 유전자 데이터 그리고 각기 다른 확산경로와 연된 지리학적 거리를 비교했다. 연구자들은 유전자 데이터와 각기 경쟁하는 모델에 의해 예측된 데이터에서 인구가 분리되는 시간을 재구성했다. 개별 확산 시나리오는 특정한 지리학적이고 시간적인 예측과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연구자들은 유전자와 두개골 데이터에서 나타나는 것처럼 그룹들 사이의 관찰된 경쟁하고 있는 생물학적 거리에 대한 테스트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카테리나 하바티는 “해부학적인 두개골 비교뿐 아니라 유전적 데이터 증거는 다중 확산모델을 지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프리카를 벗어난 우리의 최초 조상은 130,000년 전에 이동했으며 아라비아 반도의 해안선을 따라 이동했으며 호주와 서부 태평양 지역으로 이동했다. 이번 연구의 제 1 저자이며 튜빙겐 대학 연구팀의 휴고 레예스-센테노 (Hugo Reyes-Centeno)는 “호주 원주민, 파푸아인 그리고 멜라네시아인은 초기에 남부 경로를 따라 확산된 이후 상대적으로 고립되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다른 아시아 인구는 약 50,000년 전에 아프리카를 벗어나 북부 유라시아로 확산된 이동경로를 따라 움직인 그룹의 후손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연구자들은 지속적인 현장연구와 유전학의 발달은 아프리카를 벗어난 인간의 확산에 대한 세심하게 맞추어진 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지금까지 동부 아프리카의 심한 가뭄이 135,000년과 75,000년 전에 일어났으며 이것이 인간의 이동을 추동했거나 인간의 지역적인 진화에 영향을 주었을 것이라고 추론할 수 있을 뿐이다. 남방이동경로는 광범위한 지리학적 공간으로 고고학자나 인류학자들에 의해 많이 연구되지 않았다. 그래서 앞으로 이 지역에 대한 연구는 이번 발견을 지지할 수 있는 증거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출 처 : http://www.sciencedaily.com/releases/2014/04/140421164242.htm

글쓴이    비밀번호   
보이는 순서대로 문자를 모두 입력해 주세요
* 600자 제한입니다.

회원가입    아이디/비번찾기

 아이디저장     비밀번호저장

  • 앞선 넷
  • 인사말 활동방향 앞선넷 소개
  • 알림방
  • 알림방
  • 앞선 공지
  • 앞선 정보
  • 앞선정보
  • 앞선 자료
  • 앞선 자료
  • 몸애마음애
  • 먹거리이야기
  • 건강생활
  • 현장 속으로
  • 명품청우리한영농조합법인
  • 재래산양연구회
  • 앞선신우
  • 나의 경영
  • 앞선 양식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