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체 5위인 대형 햄버거 체인 「Carl's Jr.」를 전개하는 CKE Restaurants Holdings(캘리포니아)는 9일, 약20년만이 되는 일본 재진출 계획을 발표했다. 프랜차이즈 기업을 모집하고, 1호 점포를 1년 이내에 오픈할 전망.
도내(都内)에서 회견한 마이클·머피 사장은, 일본의 햄버거 시장은 아시아 최대로 약6조7,000억원에 달한다고 지적하였다. 그러고 나서 「프리미엄 상품을 판매하는 대기업이 존재하지 않아, 상기(商機)는 크다. 1,000개 점포를 목표로 한다.」라고 이야기 하였다. 객 단가는 8,000원 전후를 예상한다.
동사는 「맥도날드」 「버거킹」등에 버금가는 미국 전체 5위. 와규(和牛)와 교배한 블랙 앵거스 소의 햄버거와 각 점포에서 굽는 빵 등이 특징이다. 해외 진출에는 5년 전부터 주력, 미국 이외에 30개국 · 약600점에서 영업을 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1989년부터 오사카(大阪)에서 전개했지만, 제휴처인 외식기업이 몇 년 후에 사업으로부터 철수했다. 머피 사장은, 환태평양 전략적 경제동반자 협정(TPP)등에 의한 쇠고기 관세인하에도 언급하면서 「일본 시장의 유망성이 높아가고 있다」라고 재진출에 의욕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