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미디어·人民網은 4일, 올해 2월의 소치 올림픽 폐회식에서 상영된 다음번 개최지인 한국·평창의 선전 비디오 중에 등장하여, 새로운 「한중 기원 논쟁」을 일으킨 활자 인쇄에 대해서, 「한국이 금속활자 인쇄를 발명했다고 하는 것은 역사적 사실에 어긋난다.」고 하는 평론 기사를 게재했다.
기사는, 중국 국내에서 수(隋)나 당(唐)의 시대에 발명, 이용된 목판인쇄에 이어서, 북송기(北宋期)에 해당하는 11세기 중 경에는 평민인 畢昇이 도제(陶製)의 활자를 철판 위에 부착시킨 활판 인쇄술을 발명한 것, 금속활자 인쇄 발명의 「근거」로 여겨지는 조선의 「직지(直指)」보다 57년이 빠른 1320년에는 이미 구리활자 기술이 있었던 것을 소개하였다.
한국에서 사용되고 있는 금속활자의 이념이나 기술은, 재료는 물론 다르다하더라도 畢昇의 발명과 본질적으로는 똑 같으며, 「直指」가 「현존하는 최고의 금속활자 인쇄본」이라고 하더라도, 「인류 역사상 최고의 발명, 정보화의 근원」등으로 하는 것은 역사적 사실에 맞지 않고, 비과학적이라고 비판했다.
그러고 나서, 중국 국내에서 자국문화를 발전시키고 한편으로, 자기의 문화유산에 관한 지적재산권 보호를 중요시 해야 할 필요성을 지적하였다. 각 방면이 협력하면서 동시에, 문화유산이나 발명의 지적재산권과 관련된 중점 연구 프로젝트를 시작할 것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