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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타] 알레르기, 천식의 위험을 줄일 수 있는 먼지, 비듬, 병균에 대한 노출 등록일 14-06-12
글쓴이 앞선넷 조회 208



쥐나 애완동물의 비듬, 바퀴벌레 등 알레르기원과 다양한 집에 존재하는 박테리아에 노출된 신생아는 알레르기나 천명(wheezing)이나 천식에 걸릴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

첫 돌이 지나기 전에 이러한 물질에 대해 노출된 아기들은 이로 인해 고통을 겪기 보다는 혜택을 받게 된다. 중요하게도 이러한 알레르기원이나 박테리아에 대한 노출로부터 보호효과는 아기가 첫 돌 이후 이들 물질에 노출될 때는 나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존스 홉킨스 어린이 병원 (Johns Hopkins Children’s Center)과 다른 연구소의 연구팀이 발표했다.

이전 연구에 의하면, 농장에서 자란 어린이들은 알레르기나 천식에 걸릴 가능성이 낮으며 이러한 현상은 정기적으로 농장이 토양에 존재하는 미생물에 노출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되었다. 하지만 다른 연구에 의하면 도시에서 살고 있는 아이들 중에서 바퀴벌레나 쥐의 알레르기원 그리고 오염물질에 많이 노출되는 경우에는 천식에 걸릴 위험이 증가한다고 주장했다. 이번에 수행된 새로운 연구에서는 이러한 집에 살고 있는 어린이들은 전체적으로 높은 알레르기와 천식발생률을 보이고 있지만 놀라운 반전을 발견했다: 첫 돌이 지나기 전에 이러한 물질에 노출되는 경우에는 위험보다는 혜택을 얻는다는 것이다. 알레르기원과 박테리아에 대한 노출로 인해 나타나는 이러한 보호효과는 한 살 이후에는 나타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번 연구는 학술지인 지에 발표되었다. 이 논문에서 초기에 박테리아와 특정한 알레르기원에 노출되는 경우에 어린이의 면역반응을 형성하여 보호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를 통해서 연구자들은 알레르기나 천명 - 이 둘은 모두 천식의 전조로 볼 수 있다 – 에 대한 예방전략을 만들 수 있다. 존스 홉킨스 어린이병원의 알레르기 및 면역학 분과의 분과장이면서 이번 연구의 저자인 로버트 우드 (Robert Wood)는 “우리의 연구는 최초 노출의 타이밍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이번 연구를 통해서 우리의 많은 면역반응은 최초 1년 안에 형성될 뿐 아니라 특정한 박테리아와 알레르기원은 이 면역체계가 특정한 방향으로 행동하도록 자극하고 훈련시킨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미국 볼티모어와 보스턴, 뉴욕과 세인트루이스의 시내에서 태어난 467명이 신생아를 대상으로 그들의 건강을 3년 동안 추적하여 조사했다. 조사자들은 신생아들이 자라고 있는 집을 방문하여 신생아의 환경에서 나타나는 알레르기원의 형태와 수준을 측정했으며 특정기간 동안 채혈과 피부반응검사와 물리적인 조사와 부모에 대한 조사를 통해서 알레르기와 천명 테스트를 진행했다. 또한 연구자들은 467명의 신생아 중에서 104명의 아기가 살고 있는 집으로부터 수집된 먼지의 박테리아 내용물을 분석했다.

쥐와 고양이의 비듬 그리고 바퀴벌레의 배설물이 있는 집에서 첫 해를 자란 아기는 세 살이 되었을 때 천명의 정도가 이러한 알레르기원에 노출되지 않은 아기들과 비교해서 낮았다. 또한 보호효과도 부가되었다. 알레르기원 중에서 한 가지나 두 가지에 노출된 것보다 세 가지 알레르기원에 모두 노출된 신생아의 경우에는 천명에 걸릴 위험이 낮았다. 특히 천명은 이러한 알레르기원에 노출되지 않은 아기에게서 세 배 정도 더 높게 나타났다 (51%). 하지만 그 첫해에 이 세 가지 알레르기원에 노출된 경우에는 낮게 나타난다 (17%).

또한 다양한 종류의 박테리아가 존재하는 집에 살고 있는 아기들은 세 살이 되었을 때 환경 알레르기나 천명에 걸릴 가능성이 낮았다. 연구자들은 박테리아와 쥐, 바퀴벌레 그리고 고양이의 알레르기원에 축적적으로 노출되는 영향을 연구하면서 매우 놀라운 차이를 발견했다. 세 살이 되어서 천명과 알레르기원이 없는 아이들은 높은 수준의 알레르기원에 노출되는 환경이었으며 박테리아가 풍부한 조건에서 자랐을 가능성이 높다. 알레르기와 천명이 없는 아이들이 41% 정도는 이러한 알레르기원과 박테리아가 풍부한 집에서 자랐다. 반면에 알레르기와 천명을 모두 앓고 있는 아이들의 8%정도만이 첫 해에 이러한 물질에 노출되었을 뿐이었다.

천식은 가장 흔한 소아질환 중에 하나이며 미국에서만 약 700만 명의 어린이들이 이 질환에 걸린다는 사실을 미국 질병통제 및 예방센터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는 보여주고 있다. 세살이 될 때까지 모든 아이들의 절반 정도는 천명에 걸리고 상당 부분은 완전한 천식으로 발전하게 된다. 출 처 : http://www.sciencedaily.com/releases/2014/06/140606091157.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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