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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한민국] 돈가 지금처럼 높을 땐 “덜 받자” 등록일 14-06-12
글쓴이 앞선넷 조회 166

한돈협, 지육값 따른 지급률 탄력적용 방안 추진

‘4천~5천500원’ 기준가 못 미칠시 지급률 상향

돼지가격의 고공행진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생산자단체인 대한한돈협회가 가격 급등이나 급락시 출하 정산 지급률을 탄력 적용하는 방안을 본격 추진한다.

현실적으로 거래 당사자의 자율에 맞길 수 밖에 없는 사안이지만 지금과 같은 시기에는 농가 스스로 돼지가격을 낮춰 받겠다는 의지를 표출한 것이어서 적잖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돈협회는 지난 9일 서울 서초동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돼지가격 안정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농가자율에 의한 캠페인 성격으로 돼지가격에 따른 지급률 탄력 적용방안<표 참조>을 마련했다.

돼지가격 등락에 따라 지급률이 변화, 농가나 육가공업계의 어려움이 더해지는 현실을 감안한 것이다. 

이는 최근 돼지가격이 높게 형성되면서 수입육 확대를 중심으로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이 시행될 가능성이 높은데다 육가공업체의 경영난, 그리고 소비자 부담가중이 우려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의 시세를 겨냥한 수입물량 증가시 급격한 시장잠식으로 이어지면서 올 하반기부터 국내 돼지가격 불안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고려됐다.

한돈협회는 이에따라 지육kg당(박피기준) 4천원 이상~5천500원 미만을 기준으로 5천500원 이상~6천원 미만시 지급률 1%, 6천원 이상시 지급률 2%를 각각 하향조정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반면 3천500원 이상 4천원미만시로 돼지가격이 하락할 때는 1%, 3천500원 미만시에는 2%를 각각 상향조정하게 된다.

한돈협회는 이같은 가격안정방안을 이사회의 결의를 거쳐 한국육류수출협회와 상호 MOU 체결 등을 통해 공동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관련 이병규 한돈협회장은 “최근의 돼지가격 추세는 우리 한돈농가에게도 큰 부담”이라면서 “소비자에게 보다 더 가까이 다가가면서, 육가공업계와도 상생하기 위한 한돈산업과 생산자단체로 자리매김 하기 위한 전방위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유재덕· 이영균·박호근·김진갑 부회장과 손종서(경기)·김용한(강원)·서두석(전남)·박용한(경남)·김성진(제주)도협의회장, 김규한 감사, 정선현 전무이사 등이 각각 참석했다.(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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