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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중국] 중국、미국산 건조증류박 수입 허가증 발행 정지 등록일 14-06-12
글쓴이 앞선넷 조회 157
트레이더(trader)들이 밝힌 바에 의하면, 중국정부는 미국산인 건조 증류박(DDG)에 대해서, 미승인 유전자변형(GM)작물이 들어있을 우려가 있다고 해서, 수입 허가증의 발행을 정지했다. 이에 따라, 미국에서 DDG 시세가 하락하고 있다.

중국의 검역당국은, 스위스 농업 바이오 대기업 SyngentaGM품종 MIR162가 혼입되어 있는 DDG를 수입한 업자에게, 재수출을 지시했다. 중국에서는 MIR162의 수입은 미승인.

어느 대형 수입업자는 전국적으로 수입을 보류하고 있다. 칭따오(靑島)항에서는 지난주 금요일부터 수입허가 증명의 발급을 정지했다라고 밝혔다.

DDG는 옥수수로부터 에탄올을 생산하는 과정에 나오는 부산물. 단백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가축사료로서 이용하고 있으며, 중국은 세계 최대의 수입국이다.

미국의 트레이더 들에 의하면, 9일의 수출용 DDG 시세는 약10% 내린 1쇼트 톤(short ton)205달러로 하락하여, 1월 이래의 낮은 가격이 되었다.

** 쇼트 톤: 미국톤, 미국에서 무게의 단위를 나타내는 말. 1쇼트톤은 2,000lb907.2k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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