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 제주의 새로운 지사, 원희룡씨가 중국 자본에 신중한 태도를 견지, 일부 빅 프로젝트의 착공식에 중지를 요구함에 따라, 외부에서는 제주도가 중국 투자를 환영할 것인가 아닌가에 주목하고 있었다.
한국 신문 「아시아 투데이」의 10일자 보도에 의하면,중국 제주 총영사관의 張欣총영사는 9일 원희룡 새 지사와 회견을 갖고, 「제주는 중국인이 가장 방문하고 싶은 도시 중에 하나이며, 게다가 많은 중국인 관광객들이 제주를 방문하고, 투자도 중단되는 일이 없을 것이다. 따라서 제주와의 양호한 협력 관계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이야기 하였다. 원희룡지사는 이에 대하여, 「제주에서 관광 목적이나 휴가를 보내러 오는 중국인 관광객들을 환영하고 있다. 제주는, 투명하면서 동시에 예측 가능한 중국의 투자를 환영한다. 또, 중국기업에 대하여는, 투자하기 전에 확실한 목적을 가지면 좋겠다고 이야기하였다. 숙박시설의 성격을 변화시키는 행위는 부당하다. 중국의 관계 부서와의 의사소통을 꾀하여, 협력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이야기 하였다.
한국 「제주의 소리」의 10일자 보도에 의하면, 張欣총영사가 9일 원희룡 지사를 방문 후, 투자액 2조5,000억원의 「신화 역사공원」의 홍콩의 투자자, 仰智慧씨등이 11일 원희룡 지사를 방문했다. 중국의 정계나 재계의 관계자들이 최근, 빈번하게 원희룡 지사와 회담을 갖고 있는 것으로, 중국 자금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변화시킬지에 대해서 주목 되고 있다.
한국 미디어의 대부분은, 「원희룡 지사는 어차피 중국 투자에 대하여 인상을 바꾼다.」라는 인식을 표명했다. 「조선일보」에 의하면, 제주의 외국인 투자의 64%를 차지하는 중국 자금이 내수나 고용을 활성화시키고 있다. 제주에서, 중국 자금을 제외하고는, 부동산 매매나 대형투자 등의 장래는 상상도 할 수 없다. 2014년 3월말 시점으로, 중국인이 제주에서 보유하고 있는 토지는 322만㎡, 외국인 전체의 보유 토지 면적에 차지하는 비율은 29.1%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