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의 연구에 의하면, 「어른스럽고, 멋지고, 주목을 받는」 아이는 장래, 동년배의 어린이들과 비교하여, 위험한 인간관계를 구축하기 쉽고, 약물에 손을 대기 쉬운 경향이 있다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조사는 184명의 13세 (중학교 1년∼중학교 2년)를 대상으로 하여, 그들이 23세가 될 때까지의, 사생활이나 인간관계, 특히 약물사용 경력이나 로맨틱한 교제 관계의 변화를 기록한 이번의 조사에서 우선 확인된 것은, 이성과의 교제를 적극적으로 한다거나, 영화관에 잠입하는 등의 위험한 행동을 한다거나, 매력적인 이성과의 관계를 만들려고 하는 같은 「어른스러운 행동」을 하는 13세의 소년·소녀는, 동년배의 아이들보다도 주목을 받기 쉽고 주변으로부터의 지명도도 높다고 한다. 또 동시에 그들 자신도, 자신의 지명도에 민감해서, 주위로부터 주목을 받고 싶다고 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그 후의 계속적인 조사로 밝혀진 것은, 「어른스러운 행동」을 하는 그들의 지명도는, 23세를 지나기 전에 저하 경향을 보이며, 그들은 인간관계를 계속해서 유지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이다. 여기에 더해, 앞서 말한 어른스러운 아이 그룹은, 21세에서 23세의 사이에 각성제 등의 약품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은 경향에 있었다.
이번의 조사를 담당한 조사원은 6월12일의 「Child Development」라고 하는 학회지에서, 이렇게 발언하였다.
「로맨틱한 이성 관계나 룰을 위반을 하는 일은, 사춘기 후반의 소년소녀에 있어서 드문 행동은 아니지만, 이런 행동을 막 사춘기를 시작한 중학교1년·2년이 했을 경우, 장래 위험한 행동이나 계속적으로 불법행위에 손을 대는 경향이 높다」
조사에 의해 초래된 결과의 상세한 이유는 불분명하지만, 소년기의 문제행동과 어른이 되고 나서의 문제행동의 관계가 있는 것은 확실한 것 같다.
더욱이 조사원은 이번의 결과에 대해서, 이렇게 발언하고 있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주목을 모아, 소년기에 “짱”이 되려고 한 아이는 결과적으로 다른 방법으로 인간관계를 구축할 수 없어, 사회 부적합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 그들은 인간관계를 남기기 위해서 약품사용이나 범죄행동과 같은, 보다 위험·과격한 행동을 보이는 경향이 있으며, 그것에 의해서 다른 사람의 주목이나 존경을 받으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
이것은 미국 내에서의 조사 결과이지만, 우리나라에서도 같은 조사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우리나라의 연구자들도 꼭 연구해주었으면 하는 테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