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미디어·九個頭条는 14일, 신비적이라고 형용되는 북한의 교통문화와 관계되는 토픽을 7점 소개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1】 예전에는 자가용차가 금지되어 있었다.
북한에서는 번호판이 군대용은 흑색, 정부용은 백색, 정부 장려 자가용차는 황색, 대사관용은 청색, 그리고 순수한 자가용차인 적색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이전에는 가두에서 빨강 넘버의 차를 볼 수 없었다.
【2】 자가용차는 사치품
자가용차를 가질 수 있는 사람은, 화교나 나라에 크게 공헌한 사람 등이며, 일반시민은 자가용차의 개념조차 없다. 중고차인 벤츠조차 1명당 GDP의 8배의 가격이며, 정말로 살 수가 없다.
【3】 골동차의 집적지이다
거리를 달리는 차는 역사물(?) 벤츠, 토요타, 닛산, 폭스바겐, 볼보 등의 차. 1974년제 볼보가 택시로 사용되고 있었다.
【4】 연료는 배급제
가솔린이나 디젤은 수입에 의존. 배급제 때문에, 시민은 그 가격을 모른다. 「협의가격 연료」는 비싸서, 그것이 택시 운임의 비정상적인 비싼 가격에 반영되어 있다. * 협의가격 : 경쟁가격에 상대되는 개념으로 매도자와 매수자 당사자간의 협상에 의해 이루지는 거래가격.
【5】 세계에서 가장 깊은 지하철
평양의 지하철은 깊이 100m. 경사가 45도 가까운 에스컬레이터로 6분간 걸려서 오르고 내리지 않으면 안 된다. 지하철은 30여년전에, 군비상의 필요때문에 건설되었다.
【6】 공무원은 Benz를 선호
북한에서는 독일 차나 일본 차에 대한 인지도가 높으며, 고급관료는 벤츠를 타고 있다. 김정일도 중국을 방문할 때는 마음에 드는 Benz Pullman을 탔었다.
【7】 트랙터조차 일상의 교통수단
수송력 부족의 영향 때문일까, 평양에서는 어느 버스 정류장에서도 사람이 넘치고 있다. 그래서 트랙터도 상용하는 교통수단이 된다. 열병식에조차 등장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