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14일, 북한 국내에서 보도된 것으로 여겨지는 축구 월드컵 브라질 대회에 관한 뉴스에, 중국 누리꾼들의 주목이 모여 있다.
영국 미디어에 의하면, 최근 북한 국내에서 보도되었다고 여겨지는 월드컵에 관한 뉴스가, 동영상 투고 사이트YouTube에 업 로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문제의 뉴스에는, 북한이 월드컵에 출전하여, 그룹 리그에서 일본에 7-0, 미국에 4-0, 중국에 2-0로 승리했다고 전하고 있다. 게다가 김정은이 현지 브라질의, 특설 회장의 대형 스크린에 비추어져, 세계 각국의 서포터들이 열광하였다고 하는 VTR도 있었다. 또, 영상에서는 결승에 진출한 북한의 상대는 포르투갈이라고 전하였다고 한다.
이 뉴스가 실제로 북한에서 나갔는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확인을 하지 못했다고 하는데, 중국 판 트위터에는 코멘트가 몰려들고 있다. 이하는, 그 일부.
「감동했다! 」
「똑바로 볼 수 없다」
「국가가 이렇게까지 정보를 봉쇄해도 되는 건가? 」
「하하하, 웃음이 나온다.」
「일본은 아주 낮게 취급 되구나(웃음)」
「북한의 사람들은 아무도 『틀렸다』라고 말할 수 없을 걸」
「정말? 」
「한국인이 만든 가짜 뉴스일 것이다」
「분명히 거짓말. 북한의 한글은 이런 발음이 아니다」
「중국 대표, 월드컵 출전 축하합니다! 」
「중국 대표는 강 하구나. 2점밖에 뺏기지 않았으니」
「진짜 월드컵보다 재미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