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선 정보

Home > 앞선 정보 > 앞선 정보

제목 [일본] 일본, 농장을 이용한 영농형 태양광 발전 등록일 14-07-17
글쓴이 앞선넷 조회 253

6 월 중순, 나가사키 현 사세보시 우구도(宇久島)에서 영농형 태양광 발전에 의한 거대한 메가 솔라 프로젝트가 시작된 것이 보도되었다. 영농형 태양광 발전은 농지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고 농업과 태양광 발전을 양립시키는 것으로, 태양 공유라고 불리고 있다.

우구도(宇久島)는 오도 열도 중 가장 북쪽에 위치해 있다. 섬의 면적의 4 분의 1에 해당하는 규모의 농지에 지주를 세우고 농지에 틈새를 마련해 태양광선을 방해하지 않도록 하면서 약 172만장의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였다. 출력 430MW는 오카야마 현 세토 우치시에서 개발 중인 230MW를 크게 웃돌아 국내 최대 규모이다 (주1). 발전한 전력은 우구도(宇久島)와 큐슈 본토 사이에 부설되는 약 60km의 해저 케이블을 통해 규슈 전력에 매전된다.

또한 계속 규모는 작지만 거의 시기를 같이하여 시즈오카 현에서도 태양 공유 사업의 시작이 보도되었다. 시즈오카 현의 논과 토란 밭 (총 2,000 평방 미터)에 수동식 태양 전지판 회전 시스템 (88kW)을 설치하여 발전한다. 태양광 패널을 회전시켜 작물의 종류나 기후 • 계절에 따라 각도를 조절하여 각도 고정형 기존 패널에 비해 연간 발전량이 약 5% 증가한다고 한다. 또한 패널을 수평으로 하여 강풍시의 풍압을 감쇠하거나 수직으로 적설을 막거나 할 수 있게 된다.

이에 앞서 시즈오카 현내에서는 지난 4 월 논에서의 태양열 공유가 도시 농업위원회에서 처음 승인되었다. 마을의 농가가 종사하는 태양 공유는 크기 1,300평방미터의 논에 약 3 미터의 기둥을 세우고 210개의 패널을 설치한다. 논을 덮도록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는 공법에는 기술적 과제도 많지만, 쌀 농가 소득 보전에 연결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나가노 현에서도 비슷한 시도가 진행되고 있다. 동현은 지난 4월 구조 개혁 특구의 인증을 위해 국가에 9 개 규제 개혁 방안을 제안했다. 성장이 예상되는 신재생 에너지와 관광 분야의 규제 완화를 촉구하고 있지만, 태양 공유의 추진도 구체적 시책의 하나로 거론되고 있다. 제안을 바탕으로 생산성이나 입지 조건이 좋은 농지에서 태양 공유가 6월에 나가노에서 시작 스와시에서도 신청한 농가가 준비하고 있다.

태양 공유 사업은 최근 정부의 규제 완화에 의해 가능했다. 농림 수산성은 전통적인 "농지법”에 따라 농지에 태양광 발전 설비 등의 설치는 농지로 볼 수 없다는 입장이었다. 그러나 농민과 기업, 정부로부터 요청을 받은 사역은 농지 농업의 적절한 지속을 전제로 지침을 정리하고 작년 3 월에이를 농지의 "임시 전용”으로 접근하도록 통지하였다.

농작물을 기르면서 동시에 매전 수입도 얻을 수 있다는 새로운 사업의 형태는 농업과 신재생 에너지 사업 모두에 큰 장점이 있다. 사업 관계자는 태양 공유가 보급되면 일본의 에너지 자급률과 식량 자급률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주 1) 이미 가동을 개시한 메가 솔라는 가고시마 메가 솔라 발전소의 70MW가 현재 최대이지만, 그 6배 이상의 규모다.  출처 : http://eneken.ieej.or.jp/data/5553.pdf (KISTI)

글쓴이    비밀번호   
보이는 순서대로 문자를 모두 입력해 주세요
* 600자 제한입니다.

회원가입    아이디/비번찾기

 아이디저장     비밀번호저장

  • 앞선 넷
  • 인사말 활동방향 앞선넷 소개
  • 알림방
  • 알림방
  • 앞선 공지
  • 앞선 정보
  • 앞선정보
  • 앞선 자료
  • 앞선 자료
  • 몸애마음애
  • 먹거리이야기
  • 건강생활
  • 현장 속으로
  • 명품청우리한영농조합법인
  • 재래산양연구회
  • 앞선신우
  • 나의 경영
  • 앞선 양식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