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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한민국] 돼지고기 수출 열처리 작업장 신규 승인…농협목우촌 등 3곳 등록일 14-07-17
글쓴이 앞선넷 조회 166

농협목우촌 등 3곳…돈까스·소시지 등 일본 공략
국산 가격 상승·원화 강세 수출확대 쉽지 않을 듯

일본으로 열처리 돼지고기를 수출하기 위한 작업장 3곳이 신규로 승인됐다. 업계는 이번 수출 작업장 승인으로 일본으로의 수출 전략을 짜고 있는 상태지만, 최근 원화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데다, 국내 돼지고기 가격이 상승한 상태여서 적극적인 수출 시장 공략은 당분간 어려울 전망이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에 따르면 지난 2월 국내산 열처리 돼지고기의 일본 수출을 위한 국내 작업장에 대한 현지조사가 진행됐고, 최근 수출승인이 이뤄져 7월 4일 이후 생산된 제품부터는 일본 수출이 가능해졌다.

이번에 신규 수출작업장으로 승인된 곳은 △농협목우촌(충북 음성) △웰섬(경기 남양주) △푸드웨어(전북 김제) 등 3곳으로, 이번 신규 승인으로 국내 열처리 돼지고기 수출작업장은 모두 6곳으로 늘어났다.

목우촌 관계자는 이번 신규 작업장 승인과 관련 “현재 삼계탕하고 캔 햄 제품은 수출이 이뤄지고 있고, 이번 신규 승인으로 인해 안심 돈까스와 소시지 등 돼지고기가 들어간 열처리 냉식(냉동) 제품을 추가로 수출 할 계획”이라며 “현재 여러 각도에서 수출 타당성을 검토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열처리 돼지고기의 일본 수출 작업장이 늘어났지만, 일본 수출이 활성화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 돈육 제품의 인지도가 낮은데다 최근 국내 돼지고기 원료육 가격은 물론 원화 강세가 이어지면서 수출 여건이 악화됐기 때문이다.

육류유통수출협회 관계자는 “열처리 돼지고기 일본 수출은 지난 2011년 98톤, 2012년 94톤 등으로 수출 실적이 아직 미미한 상태”라며 “특히 국내 열처리 돼지고기 제품은 일본 식자재 업계에서 중국보다 제품 인지도가 떨어지는 상태로 수출이 활성화되기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더욱이 최근 돼지고기 원료육 가격이 높아져 수출 업체 입장으로서는 적극적인 시장 공략을 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지난해부터 정부의 돼지고기 수출 지원이 끊긴 것도 수출 활성화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농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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