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雪花牛肉」
랴오닝(遼寧)성 다롄(大連)시에서 고속도로로 40분 쯤 떨어진 교외의 雪龍黒牛 비육목장에서 생산되고 있는 「雪花牛肉」은 500g에 최고 2,000위안 (약33만1,060원)이나 하는 고급쇠고기다. 중국 미디어인 環企網은, 雪花牛肉의 생산 방법은 「쇠고기의 신(神)이라고 칭(称)해지는 고베(神戸)소 조차 이길 수 없다」라고 주장한다.
기사는 베이징(北京)시내의 슈퍼에서 냉동 雪花牛肉이 1kg 600위안(약9만9,318원) 정도에 팔리고 있는 것을 소개하고 있다. 일반 쇠고기가 40위안-50위안 (약6,621원 ~ 약8,227원)인 것을 생각하면 雪花牛肉의 값이 얼마나 고가인지를 잘 알 수 있다.
雪龍黒牛 비육목장을 경영하는 기업에 의하면, 동(同)목장에서는 3만마리가 사육되고 있으며, 1일 사료비용이 100만위안 (약1억6,553만원)에 달한다고 한다. 기사는 사료비용이 고액인 이유에 대해서, 「중국 국내의 환경오염 사정 때문에, 방목을 하여 풀을 먹이는 것보다도 축사 내에서 사료를 주어 키우는 편이 안심할 수 있기 때문에」라고 전했다.
게다가, 질이 높은 쇠고기를 얻기 위해서, 소들에게 영양 균형이 잡힌 사료를 주고 있는 것 이외에, 「정신적으로도 릴랙스 하도록」 음악을 들려주거나, 마사지를 하거나 하고 있는 것을 소개하였다. 동(同)목장 관계자의 설명으로서 「소들은 바이올린의 소리를 들으면 심신이 모두 릴랙스 해져, 성장 속도나 육질, 맛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라고 전했다.
일본에는 「고베(神戸)소」를 필두로 고급 쇠고기 브랜드가 많이 존재하지만, 기사는 雪龍黒牛 비육목장에서는 이외에도, 소들이 쾌적하게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10cm에서 15cm 정도의 두께로 짚을 깔아 주며, 똥의 냄새를 분해하는 효소 등을 섞는 등의 연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雪龍黒牛 비육목장의 섬세하며 동시에 철저한 사육 방법에 대해서, 기사는 「쇠고기의 신(神)으로 칭(称)해지는 고베(神戸)소 조차 이길 수 없다」라고 주장하였다.
일본에서의 육용우 사육을 몇 번이나 시찰했다고 하는 관계자의 생각으로서 「일본은 인건비가 비싸기 때문에, 20여명이 7,000마리나 관리하고 있다」라고 지적, 동(同)목장에서는 소1마리씩 전문 사육원이 배치되고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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