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용 미(米)의 수량(数量)지불 조성을, 정부에 앞장서서 4년 전부터 독자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야마가타(山形)현 야마노베마치(山邊町). 다수(多収)의 열쇠를 쥐고 있는 적절한 추비(追肥)를 철저히 하기 위해서, 이 시기에는 경작자들이 총출동하여 수전(水田. 논) 순회를 실시한다. 이러한 활동이 농가의 의식을 높여, 수량(收量)은 해마다 증가. 작년 10are 평균 수량(収量)은 약700kg을 기록했다. 금년도 산(産)은 수확량을 더욱 높여서, 정부의 수량(数量)지불의 상한인 10만5,000엔(약106만2,316원) 획득을 지역 전체의 목표로 하고 있다. 
● 「다수(多収)의 열쇠」 의식 공유
야마노베마치(山邊町)에서는 2008년에, 지역 내 경종농가와 대규모 양돈업자 「야마가타(山形) Pig Farm」, 야마노베마치(山邊町), 야마가타(山形)현, JA야마가타 등이 참가하여, 수전(水田)농업추진협의회에 「사료용 미(米) 추진부회」를 발족시켰다. 이래, 야마노베마치(山邊町)에서 생산한 쌀을 급여하는 브랜드 돼지 「마이마이톤(舞米豚)」의 생산에 뛰어 들었다. 19호가 19ha에서 사료용 미(米)를 생산하여, 돼지 6,000마리에 급여하고 있다.
당초는 「베코아오바」등의 전용품종을, 양식미(良食味) 품종처럼 재배하는 농가가 많아, 수량(収量)이 늘어나지 않았다. 그러나 미(米)의 급여가, 양질의 돼지고기 생산과 브랜드화에 연결된다고 판단한 동(同)농장에서는, 급여량 확대를 추진하여 왔다.
또한 야마노베마치(山邊町)에서는 「다수확을 위해서 농가의 의식을 바꾸겠다.」라며, 10년도부터 독자적으로 사료용 미(米)의 수량(数量)지불 조성을 도입했다. 농가마다 10are 수량(収量)의 목표치를 설정하고, 달성하면 1kg 17∼10엔(약173~102원)을 지불하며, 목표치를 밑돌면 감액하는 구조로 하였다. 금년도부터 정부의 수량(数量)지불이 도입되었지만, 야마노베마치(山邊町)의 조성도 10are 수량(収量)이 700kg 이상인 경우 1kg 10엔(약102원), 625kg에서 700kg미만은 동(同)5엔(약51원)으로 재조정, 계속하고 있다.
부회(部会)에서는 품종을, 보다 비배(肥培)관리가 쉬운 「후쿠히비키」로 변경. 경작의 단지화도 진행시켰다.
수량(収量)을 올리는데 있어서 중요한 것이 추비다. 현(県)농업기술보급과의 시험 데이터를 참고로, 질소성분을 밑거름으로 10are 5.6kg. 여기에 추가로, 출수(出穂. 이삭 패기) 30일전과 15일전의 「추비(穂肥. 이삭비료)」 2회와, 출수(出穗) 3일후의 「실비(実肥)」 1회인 계3회로, 각각 동(同) 2, 3kg의 질소성분을 투입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이 지역에서는 버찌 등 과수 생산도 왕성해서, 농가는 여름철도 바쁘다. 개인의 대응만으로는 철저하게 추비를 하는 것이 불충분해지기 때문에, 부회는 「추비(穂肥)순회」를 생각해 냈다.
출수(出穂) 전인 7월 중순에, 전원이 멤버의 수전(水田)을 돈다. 올해는 이번 달 14일에, 반나절에 걸쳐서 실시하였다. 어린 이삭(幼穂)의 크기와 가지 수, 초장(草丈), 잎의 색을 조사하고, 동(同)과의 지도원이, 벼가 도복하지 않는 범위에서 최대의 수량을 얻을 수 있는 질소성분의 투입량과 시기를 조언한다.
부회에 참가하는 농사조합법인 야마베(山邊)Agri FF대표인 会田保兵衛씨(66)는 「동료 전원이 수전(水田)을 들여다보기 때문에 『게으름 피울 수 없다』라며, 수전(水田)관리와 추비(追肥)에 대한 의식이 각별히 향상된다.」라고 메리트를 지적한다.
순회(巡回) 등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13년산은 기후불순으로 수전(水田)의 중간낙수가 불충분했던 와중에도, 부회의 10are 평균 수량(収量)은 696kg에 달했다. 수량(数量)지불 도입 전보다 60%이상 증가하였으며, 그중에는 동(同) 826kg을 수확한 농가도 있었다. 올해는 장마도 없고, 가지 수가 전년 이상으로 확보된 수전(水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