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식」이 작년 12월에 유네스코의 무형 문화유산에 등록되어, 일본식에 대한 주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현(県)은 이번 달, 싱가포르에서 현(県)산 농축산물과 식품을 판매한다.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사고에 따르는 수입 규제 조치가 완화된 상업 기회를 타고, 판로확대를 노린다.
현(県)에 의하면, PR을 하는 것은 현(県)산 쇠고기 스끼야끼(전골), 샤부샤부, 특산인 야마토이모(토란)를 사용한 오코노미야키(일본식 지지미) 등, 3품. 실곤약과 소스도 판매한다. 쇠고기 이외는 현(県)으로서는 첫 수출. 이세사키(伊勢崎)시의 도매 판매업자에게 위탁하여, 9∼16일, 싱가포르 이세탄(伊勢丹) JURONG EAST점에서 시식·판매한다. 영어와 일본어로 작성된 스끼야끼(전골)와 오코노미야키(일본식 지지미) 레시피를 각1,000장씩 제작하여, 요리 방법을 주지한다고 한다.
싱가포르 대상 현(県)의 농축산물은 지금까지, 방사성 물질의 검사증명이 의무화되어 있었는데, 6월에 수입 규제 조치가 완화되었다. 싱가포르는 동남아시아의 물류거점으로, 경제적으로도 풍부하기 때문에 목표로 정했다. 현(県)등으로 구성하는 현(県) 농축산물등 수출추진기구는 16∼18일, 일본식품 종합상품전시회 「Oishii JAPAN 2014」에 처음으로 군마(群馬)현의 부스를 마련하고, 쇠고기, 곤약, 국수 종류를 PR 한다. 현(県)의 담당자는 「원전사고로 싱가포르 수출은 늦어지고 있었다. 이것을 기회로 판로를 확대하고, 꾸준한 수출로 연결시키고 싶다」라고 이야기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