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시마(鹿兒島)현·아마미(奄美)군도의 흑설탕(黒糖)소주와 현(県)산 화우를 PR하는 이벤트가 6일, 베를린의 주(駐)독일 일본대사 공저에서 열렸다. 독일 정부와 외교단에서 초대된 약230명이 방문. 아마미(奄美)민요인 시마우타(섬노래島唄)도 선보였으며, 초대객들은 식(食)뿐만 아니라 전통예능도 감상하였다.
가고시마(鹿兒島)현의 이토 유우이치로(伊藤祐一郎)지사와 아마미(奄美)시의 아사야마쓰요시(朝山毅)시장은, 아마미오시마(奄美大島) 특산인 오오시마쓰무기(大島紬) 기모노차림으로 등장. 술빗는 장인이 소주를 대접한 것 외에, 베를린의 5성급 호텔 헤드 바텐더를 맡고 있는 그레고르·딜씨가 고안한 아마미(奄美) 소주 칵테일도 인기를 끌었다.
딜은 「아마미(奄美)소주에는 술을 빗는 장인의 정열이 담겨 있다. 우아하고 향기가 좋다」라고 절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