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미디어·華西都市報는 6일, 쓰센(四川)성 청두(成都)시에 있는 맥도날드 점포에서 구입한 음료 중에서 바퀴벌레가 나왔다는 클레임이 발생, 가게 측이 「뚜껑을 열었을 때에 뛰어들어서」 라고 해명한 것을 보도했다.
현지 시간 10월 5일 오후 4시경, 같은 시의 天府광장의 옆에 있는 맥도날드 점포에 Complain이 들어왔다. Complain을 제기 한 여성에 의하면, 이날 오후 3시반경에 동(同)점포에서 핫 초콜릿을 주문. 주문한 핫 초콜릿을 마시려다가, 바퀴벌레 1마리가 들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한다.
여성의 불평에 대하여 점포의 스탭은 「바퀴벌레가 들어 있었는지 들어 간 것인지 특정할 수 없다」라고 주장. 「뚜껑이 열려 있어, 그 때 뛰어들었을 가능성도 있다」라고 했다.
여성과 같이 핫 초콜릿을 마셨다고 하는 딸은, 「뜨거워서, 뚜껑을 열고 식혀서 마셨다」라고 이야기 하였다. 그러나 여성은 「그 때에는 이미 이물이 있었다. 빨대로 건저 보았더니 죽은 바퀴벌레이었다.」라고 주장하였다.
여성과 점원은 배상문제에서도 실랑이. 여성이 「3배액을 배상한다고 말해 놓고는, 나중에 환불만으로 변경되었다」라고 말하자, 점원은 「3배액 배상 등은 처음부터 있지도 않았다. 환불도 손님의 요구에 따랐을 뿐」 이라고 주장했다. 또, 여성이 제출한 서면에 있는 사죄 요구에 대해서도, 가게측은 태도를 보류하고 있다고 한다.
가게의 대응에 불만을 느낀 여성이, 현지의 식품관리 당국에 신고. 당국이 조사에 착수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