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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미주] 미국 PED 폐사 돼지 800만마리 등록일 14-10-14
글쓴이 앞선넷 조회 162

농림축산식품부가 미국과 캐나다산 돼지고기의 위생검역조건 개정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돼지유행성설사병(PED) 발생 현황 등을 알아볼 수 있는 조사들이 나와 관심이다.

미국양돈수의사회(AASV)와 관련 연구기관 등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올 9월20일까지 미국 전체 양돈농장의 절반 정도인 3만3372개 농장을 대상으로 PED 발생 여부를 조사한 결과 31개주 8506개 농장에서 양성반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월령별로는 포유자돈의 경우 조사대상 4603개 농장의 40.3%(1853곳), 이유자돈은 4990개 농장의 30.1%(1504곳)에서 PED가 발생했다. 또 비육·육성돈은 조사대상(5805곳)의 25.1%인 1459개 농장에서 양성반응을 보였다.

또 지난해 4월 미국에서 PED로 인해 폐사한 돼지는 올 5월 500만마리에 이어 9월 현재 800만마리까지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9월1일 현재 미국의 돼지 사육마릿수는 6536만1000마리다.

PED가 미국 양돈농가들의 의식 변화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PED 발생 이후 미국 양돈농가의 96%가 기존 사육 관행을 바꿨거나 바꿀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81%는 양돈농장에서 일하는 인부들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양돈농가의 3%는 PED 예방을 위한 시설 투자를 완료했으며, 24%는 앞으로 투자 의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농식품부는 미국과 캐나다산 돼지고기로부터 국내에 PED 등이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이들 국가의 우제류에 대한 수입위생조건 개정안을 지난달 24일 행정예고한 바 있다. 개정안을 시행하면 수입 전 6개월간 PED와 돼지델타코로나바이러스(PDCoV) 등의 발생이 없는 미국·캐나다 양돈농장의 돼지만 우리나라에 들여올 수 있다.(농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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