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식품 위생 당국은 8일, 유지(油脂)대기업 「正義」의 라드 3개 상품에 대하여 사료 혼입 의혹으로 판매 정지를 명했다. 대만 미디어에 의하면, 正義의 대만에서의 라드 판매 시장 점유율은 약50%로 1위. 검찰당국이 이미 수사를 하고 있으며, 각지에서는 문제가 되는 상품의 회수가 시작되었다.
대만에서는, 9월에도 또 다른 대기업 「창광(強冠)」이 폐유 등을 사용한 위법 라드를 판매하다 적발되었다. 식품 메이커와 레스토랑으로부터 正義의 라드를 교체하는 움직임이 나오고 있다. 당국의 단속이 불충분하다고 해서, 시민들의 비판이 강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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