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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타] FAO 보고서 “꿀벌 보호는 중요하다” 등록일 14-10-17
글쓴이 앞선넷 조회 184
꿀벌 등 화분을 매개하는 곤충은 농작물의 생산량 증가와 질 향상에 큰 역할을 하는 한편 각국에서 서식 상황의 악화가 현저해 보호 대책이 급선무라고 하는 보고서를 유엔 세계식량농업기구(FAO)으 연구팀이 16일까지 정리해 평창에서 개최 중인 제12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CBD COP 12)에 제출했다.

조약 사무국은 각국 연구자와 협력해 화분 매개곤충의 국제 연구를 추진하는 방침으로, 회의에서도 보호 대책 등을 논의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독일의 연구팀이 벌에 의한 수분과 바람이나 자가수분으로 열매를 맺은 딸기를 비교하는 실험을 한 결과, 벌이 수분을 매개한 쪽이 딸기 무게가 늘어, 수확 후의 수명이 길어져 폐기율이 11% 감소되는 사실이 알려졌다. 또한 미국의 아몬드는 벌 등에 의한 수분이 왕성한 농장일수록 수확량이 많고 비타민E의 함유량도 많았다.

그리고 일본을 포함한 세계의 약 600곳에서 얻은 아몬드와 앵두, 커피 등 약 40종의 작물 데이터에서 사람이 사육하는 꿀벌 등에 수분을 의거하기보다 야생 벌이 수분을 매개하는 장소 쪽이 수확량이 2배 가까이 많은 것이 판명됐다. 야생의 중요성이 밝혀졌다.

한편 2006년 무렵부터 미국에서 문제가 된 꿀벌 무리가 갑자기 사라지는 현상이 지난해부터 올해에 걸쳐도 발생. 유럽에서는 68종류의 벌 가운데 16종류가 절멸 위기의 우려가 있다고 해, 세계적으로 서식 상황이 악화돼 있었다.

보고서는 기생충과 네오니코티노이드(Neonicotinoid)계열 농약이 생존에 대한 위협이라고 지적했다. 구소련의 체르노빌 원전사고 후 방사성물질 오염이 심한 장소에서 화분 매개곤충의 수가 눈에 띄게 적었던 사실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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