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하락이나 비자발급 요건의 완화로, 일본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이 격증하고 있다. 여행 관계자에 의하면, 엄격한 포르노 규제나 AV문화에 대한 영향 때문에, 「풍속」을 목적으로 일본을 방문하는 중국인 남성손님도 많다. 16일자로 参考消息網이 전했다.
15일자 홍콩 신문·東方日報에 의하면, 불경기의 충격을 받은 일부 풍속점이 최근, 외국인 손님을 불러들이기 시작했다. 도쿄(東京) 도내의 풍속점 점장(29)은 「2년 전부터 외국인 손님을 불러들이기 시작했다. 최근 몇 개월은 매출에 10%를 아시아계 고객이 차지하고 있다. 대부분이 중국인이다」라고 이야기한다. 가이드로부터 중국인 손님이 숙박하는 호텔까지 풍속녀를 파견해 달라는 의뢰가 오는 것도 자주 있다. 4∼5명의 단체로 예약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그런데, 외국인 손님을 받기 시작하고 나서부터 풍속녀의 성병 감염율도 대폭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크라미디아나(chlamydia infections)나 임질균 감염 외에도, 매독이 목으로부터 검출되는 케이스도 있다. 감염한 풍속녀의 대부분이 외국인 손님을 상대로 하고 있었다.